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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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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컴퍼니 뮤지컬 코미디 컴퍼니 장르 : 뮤지컬 기간 : 2008.05.27~2008.08.17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등급 : 14세 이상 출연 : 고영빈, 이정화, 서영주, 선우, 민영기, 양꽃님, 홍경수, 유나영 더보기 홈페이지 : http://www.musicalcompany.co.kr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어요. 뮤지컬판 '우리 결혼했어요'라는데.... 우결은 보고 있으면 '커플은 좋구나~'란 생각이 들게 하는데 컴퍼니를 =_ = 보고 난 후 느낌은.... ㅋ 주인공과 너무나 공감대 형성으로 ;;; ㅋㅋ 결혼을 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하게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2명과 같이 봤는데, =_ = 컵흘이라서 그러셨는지 저와는 다른 평들... 즉, 저 혼자만 주인공과 끈끈한 공감대 형성~~~~ 비가 주룩주..
세계 미술 거장전 (2008, 세종문화회관) 비와 거센 돌풍이 치던 토요일-_-;;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원래 계획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매그넘을 보러 갈까 했는데 블로그 평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미술 전시회를 찾다 발견한 세계 미술 거장전. 세계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두근반 세근반으로 세종문화회관으로 고고싱~ 처음에는 몰랐는데 판화 전시회였습니다. 그런데 포스터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체의 그림들을 보면서 전시회에 들어선 후 한참동안 회화인지 판화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_@ 펜촉으로 그린 줄 알았는데 판화라니... 학교에서 고무판화로 배우던 판화가 아니더군요;; 마지막에 도구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면 전시회는 성공한 듯? 기억에 남았던 판화는 미세..
어셔 런칭 파티 - 게스트 크라운 제이 어셔 런칭 파티 초대장이 생겨서 (럭키-) 친구와 함께 방문해 주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고, 사람들이 기다렸던 행사는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라운 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아... 저의 사랑스러운 디카가 액정이 깨지는 불상사로 -_ㅜ 친구가 찍은 동영상으로 만족해야 했다는.. 512MB로 열심히 메모리 관리를 해가며ㅎㅎ =_ = 화질 이런건 그냥 그냥;;; 너그러이 패스-하고요 ㅋㅋ ETN에서 찍어간거 보면 곧 케이블에서 방송할지도 ㅋ (=_ =바로 옆에 카메라가 있었거든요~) 또 다른 게스트인 신인 문지은 - '여우가' 크라운 제이 - '그녀를 뺏겠습니다' 제한된 용량으로 끊어진 동영상 ㅎㅎ 그런데 크라운제이가 퇴장한 뒤로 사람들이 금새 빠져나가버려서 제대로 ..
5월 문화생활 - 류복성 50주년 재즈 콘서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감기 몸살에 걸린 몸을 질질 끌고 광화문으로 고고싱하여~ 감기 몸살에 걸린 몸을 열심히 흔들다 왔습니다. ㅋ 사진이 다 흔들렸다는 .... 인코그니토 최고!
26회 MBC 창작 동요제 대상곡 '어느 봄날' 꽤 오래전 (약 3주전) 우연히 TV를 틀었는데 마침 MBC 창작 동요제 대상 발표를 하더군요~ 어릴적에는 창작 동요제 곡집까지 사서 열심히 피아노치면서 _ - 동생이랑 부르곤 했었는데 ㅋ 지금은 ㅜ_ㅜ 흙흙 사라진 동심.. 각설하고, 이번 대상곡은 처음 들었을 때 낯설지 않은 것이 센과 치히로 같은 애니메이션 ost와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예쁘고 잔잔한 동요라서 다시 듣고 싶어 다음, 네이버를 막 찾았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아서 '은근히 인기가 없나' 라는 찰나.. 3주 후인 지금~ 드디어 구글에서 찾았음다~ ^^;; 동요라서 듣고 있으면 더 마음이 깨끗해 지는 것 같아요~ 한번쯤 들어보세요 ~^^ 아.. 문득 초등학교 때 생각이 나네요~~ 벌써.. 십.. 몇.. 년.. 전..
2008 서울 재즈 페스티발 http://www.seouljazz.co.kr/ Stylish Jazz Night 인코그니토(Incognito) 누벨바그(Nouvelle Vague) 애시드 재즈의 최고봉인 인코그니토(Incognito),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으로 골수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 재즈 밴드 누벨 바그(Nouvelle Vague)와 보컬리스트가 출연해 프렌치 재즈, 보사노바, 시부야계 그리고 라운지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트렌드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Incognito(인코그니토) 애시드 재즈 신을 대표하는 밴드 인코그니토(Incognito)는 프런트 맨인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장 폴 "블루" 마우닉(Jean Paul "Bluey" Maunick)이 주축이 되어 1981년 결성된 이후 지금..
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린이날- 이제 어린이 취급은 빠이빠이지만 빨간날이라도 즐기니 이 어찌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을까요~ +_+ 뭐래~ 다들 뭐하셨나요~ 전 참 어린이날 답지 않게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윤진원 비올라 독주회" 참... 공연 제목은 거창하게 들리지만... 공짜표라는 낚시가 없었다면 ㅋㅋ 공연을 보면서 단지 연주를 감상한다는 차원을 넘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복잡한 여러 심경들이 지나가더군요. 어쩌면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지 않아서 죄송한 일이지만 어찌보면 감상 차원을 넘어서 저에게 이러 저러한 감상들, 회상, 다짐 들을 전해주었다는 점에서 정말 최고였던 공연이었어요. 자세히 이 느낌을 적고 싶지만 부끄럽기도 하여 내용은 일기장에- 하핫 그리고 윤진원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jazz park 4월 7일 - 이인관 노래 좋네요~ tv팟에서 이인관을 검색해 보니 jazz park와 인연이 많았던 것 같네요~ 저번 jazz park 공연때도 잠시 와서 현란한 색소폰 기교를 보여주셨던 그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