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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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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강릉 여행 - 첫째날 저녁 역시 동해안에 오면 회는 꼭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어머니께서는 주문진이 싸다고 주문진까지 가서 먹자고 주장하셨는데 주문진까지 1시간 넘게 걸려서 그냥 숙소 근처 횟집을 찾다가 회센터를 발견했다. 해수욕장에 있는 횟집은 비싸기 일쑤여서 걱정했던것과 달리 이곳 회센터의 가격은 착했다. 회센터 내부에는 점포처럼 작게 가게들이 모여 있었다.그 중에서 매의 눈으로 횟감들을 구경하시던 부모님의 선택은 "동성"이라는 곳.아주머니가 친절하시고 가격도 좋았다. ^^ 아주머니 혼자서 저 횟감들을 다 뜨고 계셨다. 우리 앞에 손님 2명 정도가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린듯.... 우리처럼 위의 식당에서 먹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냥 사가는 사람도 있었다. 히히~ 우리가 먹을 녀석들~미안하다. 얘들아. 우리가 선택한건 멍게,..
1호선 8월 사진 대 방출 2탄 -_ -;;; 핸드폰으로 찍찍했던걸 이제야 정리를 해서;; 친구를 만나러 7시쯤 영등포역으로 가던 길에 철로가 너무 예뻐서 찍기 시작했답니다- 갠적으로 이 사진 참 마음에 들어요 ㅇㅅㅇ
어느 사랑의 시 ある愛の詩 (2006) 2006.07.08 19:45 # CAST 카시와기 루카(柏木流香) - 쿠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 나나세 타쿠미(七瀬拓海) - 마츠다 쇼타(松田翔太) # STORY 어디까지나 파랗게 펼쳐진 오키나와의 바다… 나나세 타쿠미(마츠다 쇼타)는 돌고래인 티티스와 만나기 위해 해안에 온다. 티티스는 마음이 없는 관광객들에게 엄마 돌고래가 죽자 인간을 싫어하게 되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타쿠미에게만은 마음을 열고있었다. 따뜻한 사랑 이야기. 순전히 쇼타찡 땜시 봤다. ^^ 3시간 완결 드라마라서 많은 얘기를 한꺼번에 담아야 했기에 좀 스토리 연결이나 감정선이 부실한 점도 있었던것 같지만 사랑의 의미를 잊어가는 현 시대에 이젠 이름도 낯선 순정을 느끼게 해 주는 드라마였다.
워터 보이즈 2005.01.08 14:04 총 11부작. 야마다 타카유키, 모리야마 미라이, 에이타, 이시가키 유마, 이시이 토모야 주연. 솔직히 -_- 야마다 타카유키가 나오는 드라마를 찾다가 이 드라마가 평판이 좋길래 확 다 받아버렸다. 게다가 동생도 합류. ㅋㅋ -_- 오랜만에 이틀만에 11부를 다 봤다. 너무 웃겨서 ㅋㅋㅋ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내용도 좋고, 싱크로 이야기도 신선했다. 이 드라마에서 단연 돋보이는건 신도 칸쿠로 ( 야마다 타카유키 ). 신도는 어리버리하고 수영도 잘 못하는 싱크로 부원으로 나오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존폐위기에 놓인 싱크로 부를 살리는 부의 캡틴이 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모인 5명이 축제때 할 싱크로 공연을 위해 여러가지 난관등에 부딪히는데 하나하나씩 극복해 가고 결국..
summer snow 2004.01.13 01:58 사람들이 이거 무척 감동적이라고 그래서 눈여겨 보았더랬지 상영군은 별 5개를 주었던가.. 근데 음.. 1회부터.. 좀 지루한 감이... 3회 정도 부터는 주인공 남자의 개그(?) 가 좀 웃기긴 했는데... 홈 드라마라고나 할까.. ^^:; -_- 나 많이 이상한거야? 하루 종일 받은게 아까워서 계속 보긴 했는데... 케이조쿠 같은 -_- 자극 적인걸 본 후라 그런지 밋밋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마지막에 슬픈 장면이 나오는데 집중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감흥은 없었던듯...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이 보면 감동 할 만 한거 같았다. -_-;;; 나 이상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