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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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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 (2005) 2005.10.07 20:00 주말에 봐야할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요즘 -_-힘들다...ㅎㅎ;;; 이제 드라마 좀 줄여야지.. 며칠동안 너무 달렸다.. -_- 비밀남녀, 웨딩, 장및빛 인생, 신돈, 프라하의 연인 고만 봐야지.. -_- 프라하의 연인 그렇게 끌리진 않는데 주인공 둘이 토닥거리는게 귀여워서 보고 있음 ^^ + -_-아.... 너무 뻔하궁.. 재희는 매력 없궁... (2005.11.04 22:57) + 봐야한다는 의무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ㅜ_ㅜ (2005.11.04 22:58) + 갑자기 검사가 죽으려고 했다. 아무리 위장한거라고 하지만 비현실적인것 같다. (2005.11.08 18:31) + 옆에서 동생이 사랑에 미치면 저런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달리..
신돈 (2005) 2005.10.07 20:06 토일 10시 . MBC 드라마 고려 공민왕때 개혁의 선두주자-_- 신돈씨와 공민왕씨의 이야기다~ 이거 재밌다 ^^ 고려때 얘기라서 분위기도, 옷도 신선하고 연기는 아직 익숙해 지진 않았지만 곧 익숙해 질것 같다 ^^;;; 실제 사람 이야기라 그런지 왠지 드라마를 보면서 국사 공부도 하게 되는것 같은 뿌듯함 -_-;;; + 결국 중간에 시청 포기... + 유행어만이 대박을 터뜨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여름의 태풍 (2005) 2005.08.07 20:37 이것도 본다.. ^^;;; ㅋㅋㅋ 처음에는 대충 띄엄 띄엄 봤었는데 스토리가 꽤 괜찮아서 저번주까지 안띵기고 계속 봤다. 사실 PD때문인지 작가 때문인지 90년대 초반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촌스러움이 느껴지는데 드라마 인물 배경등은 흥미 진진~ 그냥 이 드라마는 대본이나 간추린 스토리로 한시간 동안 들으면 딱일것 같다. 이 드라마의 point 는 중년 연기자들의 연기와 skill 로 다져진 작가인것 같다. 젊은 연기자들의 연기는 도~저히 봐줄 수 없을때가 '많다'..... '정다빈'의 순수하고 청순하'려는' 연기 너무 꾸며진게 티나고 '정찬'의 영화 감독 연기는 완전 80년대 대사톤. 그래도 이 둘은 그나마 낫다. '한예슬'분은 최악. 콧소리에 공포의 정해진 눈 치켜뜨기. ..
떨리는 가슴 (2005) 2005.05.21 19:36 총 6부(12회)의 옴니버스 주말 드라마. 솔직히 6부를 다 본건 아니고 한 4부정도 봤는데 괜찮았던 드라마 같다. MBC 가 대체 작품이 없어서 급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실험적인 드라마가 와닿았다고 할까... 솔직히 6부 다 재밌진 않았는데 1부와, 5부(외출) 이 꽤 괜찮았던 것 같다.... 5화 외출. 2005.05.02 18:31 지성과 배종옥씨가 주연이었던 5화 ( 2시간 ) '뭐야.. 또 불륜인거야?' 라며 볼까 말까 망설였다가 토요일 10분쯤 지나서 도대체 어떤 분위기일지 너무 궁금해서 TV 를 틀고 말았다.!! 배종옥은 철없는(?) 남편과 딸을 두고 있는 야무진 아줌마다. 사랑 타령을 하는 자신의 동생을 한심스럽게 여기고 현실에 사랑이 밥먹여 주냐는 어..
봄날 (2005) 2005.01.17 16:42 현재 4회까지 했는데 무척 재밌다! 1-2회때 은호와 정은이 서로 때리며 우는 장면, 은호가 엄마 찾으러 떠날때 부둣가에서 정은이 외치는 장면 아주 압권이다. 특히 3회때 은호(지진희 분) 와 생모의 상봉 장면이 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특히 엄마가 '언제 같이 살건데?' 라고 물어볼때.. 가슴이 찡했다. 보통 다른 드라마를 보면 ' 안돼... 아버지와 살아야지.. '하면서 어머니 혼자 가슴에 묻어 버릴텐데 너무 외로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 그 장면 보면서 감동, 또 감동... ㅜ_ㅜ 결국은 금방 돌아가셔서 더욱 슬펐다. 고현정 분의 여리지만 씩씩한 연기도 너무 좋고 조인성 분의 강하지만 ( 발리때와 비슷) 힐끗힐끗 보이는 개구장이 같은 천진난만한 연기도 좋고 무엇보..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2004) 요즘은 별로 글도 쓰기 싫고... 별로 생각도 없이 산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부작. 지성, 유진, 류수영 출연. 첫회부터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 1-4부가 최고조였던 드라마였던것 같다 부잣집 도련님, 사각관계, 부모의 원수를 가진 남자의 음모... 이제껏 드라마에서 3-4번은 족히 볼수 있었던 내용들의 집합체였지만 나는 영상이나 표현할때의 세심한 차이를 중요시 여겨 시청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특히 -_- 지성의 물오른 외모와 순수한 청년 역에 푹 빠져 버려서.. ㅋ 처음 류수영의 역할은 아주 악한 역할인듯 보였으나 속으로 상처를 안고 사는 남자로 단순한 캐릭터에서 벗어난것 같다. 마지막 회 자신때문에 다리를 다친 유진을 보면서 덥수룩한 머리에 지저분한 몰골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매직 (2004) '매직'으로 보는 드라마 정석 2004.08.29 11:35 * 곰인형 들고있는녀석이 여주인공의 '오빠' 아이보리 좀 촌스럽게 입고 있는 녀석이 반항적인 마술사의 '아들' 삐까뻔쩍하게 튀는 사람이 주인공 강동원. 어제 '매직'첫회를 한다길래 1화는 꼭 보는 스타일이라 봤다. 강동원 역시나 외모가 멋있고 시작은 96년도(그때도 에버랜드가 있었냐?? -_-) 조금은 촌스러운듯한 분위기로 시작, 폭력배들에게 쫓기는 모습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이제부터. 냉정한 주인공 강동원이 어쩌구저쩌구 하는사이 마술사 어시스턴트에 들어가게되고 거기서 어떤 두 남자애를 만나게 되는데 한 남자애는 그 마술사와 사이가 안좋은 좀 반항적인 남자애고 (2.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꼭 아버지가 어머니를 안보살펴서이다..
발리에서 생긴일 (2004) 2005.01.20 22:18 주연 : 하지원, 소지섭, 조인성, 박예진 끝난지 꽤 된 드라인데 이제야 다 봤다. ^^ 15부까지 봤다가 (12부 부터는 이야기가 너무 심각해 져서 진짜 대충대충 봤다. ) 그만 뒀었는데 연말에 SBS 에서 ng모음이랑 명장면을 보여주는데 다른 드라마는 다 이해하고 다 봤던건데 유일하게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재민이가 우는 장면은 도통 무슨 장면인지 모르겠어서 왠지 -_- 억울하다는 생각에 확 15회 부터 받아버렸다. ㅋㅋㅋ 결과는 잘 받았다는 것. 여전히 지금 봐도 시종일관 우울한 배경음악만 깔리는 드라마여서 그냥 보는 입장에서도 왠지 기분이 찝찝했지만 나중에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 참.... 얘네들 어쩌려는지... -_-;;; 뭐 내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