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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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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랬더랬죠~~ ^^ 유쾌하게 봤던 드라마 ㅋㅋㅋㅋㅋ 은근 공감했던하고싶었던? 드라마였어요. 하지만... 다시 보라면...... 음.... 그냥 한번 유쾌하게 볼 정도였다고나 할까 .. ^^ 그래도 본방 사수!! 할 정도로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조를 어떻게 하라는 건가... 라는 의문을 남기며 종영을 했네요. 남은건..... 사랑은 중요하다. 가족간의 사랑은 특별히 중요하다. 부부간에는 신뢰가 중요하다. 가장 가까운 관계지만 가장 쉽게 깨어질 수 있는건 부부다. 스트레스 풀렸다. 요 정도일까요~? ^^;;; (드라마를 정리한다는게;;; ㅎㅎ 조금 무의미 한거 같아요) 옥탑방 고양이처럼 유쾌하고 시원해서 여름에 보기 딱 좋은 드라마예요~
칼잡이 오수정 (2007) 2007.08.15 14:17 요즘 유쾌하게 보고 있는 칼잡이 오수정. 퀸카와 뚱땡이에서 노처녀와 킹카로 인생 역전된 오수정과 고만수의 시큼달큼한 사랑 이야기. -_- 새콤 달콤 하다고 하기엔 세상을 너무 겪어버린 속물 오수정과 8년동안 묵은 한을 복수하고자하는 칼고의 상황으로는 조금 껄쩍찌근하긴 하다. 그래도 속물이라 인정한 오수정이 점점 사랑에 눈을 떠가는 과정과 복수하겠다고는 했지만 천성이 그렇듯 오수정에 대한 사랑에 아파하는 칼고의 티격태결 에피소드를 보면 왠지 즐겁다.
마왕 (2007) 2007.06.09 11:58 얼마전부터 2회씩 꾸준히 본 드라마. 처음에는 타로카드와 싸이코 메트리때문에 불편하게 봤지만 역시 부활 제작진은 달랐다. 10회가 넘어가면서 완전 다음회 기대하면서 보게 되고 -_ㅜ 16회였다면 한번에 다 보려고 했건만 20회라니!!! ㅜ_ㅜ 너무 궁금한데 오늘 아니면 2주동안 못보게 되서 아흑... 드라마도 너무 재밌고, 드라마를 분석하는 마왕 매니아들의 글도 너무 흥미롭다. 엄태웅도, 주지훈도, 신민아도 완전 급호감!! 주지훈은 처음엔 너무 계속 비슷한 표정이라서 연기 못하나.. 그랬는데 뒤로 갈수록 완전 연기 잘하시더라.. 연민, 고통의 눈빛에서 비소, 냉혈의 눈빛으로 급반전. 엄태웅의 포스도 좋지만 여기서는 주지훈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진다... 후반부로 가서는 이 두..
불량커플 (2007) 2007.07.03 10:28 불량커플 방송 : SBS (토, 일) 오후 09:55~ 신은경, 류수영 요즘 드라마 트렌드는 '불륜'인가 보다. 이곳 저곳 이 방송사 저 방송사든 -_- tv만 틀면 다들 바람핀 얘기 아줌마 얘기... 그러지 마- 시청자에게도 드라마의 선택권을 달라규 다 똑같은 얘기 그렇잖아.... 드라마 감상 쓰기 전에 완전 -_- 미움의 글만 죽죽 썼지만 이 드라마 나름 재밌다. 여름에 보기 딱 좋은 코믹한 이야기들과 결혼한 뒤 연기가 물오른 신은경과 거기에 꼼짝 못하는 류수영 컵흘은 참 아기자기하다. 전반부는 아기가 갖고 싶은 노처녀의 임신 성공기였다면 후반부는 아기를 살리고자하는 엄마 이야기다. 요즘은 당자가 좀 많이 아프고, 기찬이가 내정된 여자분과 약혼을 한 상태라서 드라마가 우..
내 남자의 여자 (2007) 2007.05.26 22:31 요즘 꽤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솔직히, 별로 앞으로 나의 인생에 별로 도움이 될만한 드라마는 아닌것 같은데, 불륜같은 자극적인 내용이라서 -_- 한번 보기시작하니까 계속 보게 되더라... 1시간 내내 시간 들이는건 아까워서 5초 앞으로 가기를 애용하는데 참..... 화영이라는 여자를 보면서 어찌나 얄밉던지... (근데 왠지 이런 여자 있을것 같다... ) 드라마는 드라마로 끝내서 봐야 하는거겠지? 하지만 실제도 저런 일들이 꽤 일어날것 같아서 씁쓸하다... 원래 16화였는데 인기에 편승해 연장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제 바람핀 후 어떤 결과로 끝나게 될지 궁금하다. 마음 같아서는 그 남자나 그 남자의 여자나 벌 받았으면 하는데 어떻게 끝을 맺을지.... 사실 그닥 추천해주..
고맙습니다 (2007) 2007.04.22 10:57 완소작~ 요즘 mbc에서 하고 있는 드라마인데 장혁과 공효진, 서신애, 신구아저씨가 나온다~ 찡한 감동도 있고, 슬픔도 있고, 기쁨도 있고, 웃음도 있다.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죽일놈의 사랑을 쓴 이경희씨의 작품... 저 셋중에 비교하자면 상두야 학교가자와 냄새가 비슷하달까... 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타깝고.... 완전 잘 만든 드라마!!! 드라마 끝나고 다시 복습해야지~
쩐의 전쟁 (2007) 2007.05.20 10:19 SBS 수목 드라마 박신양, 박진희 주연 이번주에 시작한 SBS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 우선 박신양이 나온다는 말에 무조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드라마는 좋은 연출 + 좋은 극본 + 좋은 배우가 다 있으면 좋겠고~ 이 드라마는 좋은 배우의 영향으로 당근 봐야지라고 생각했다. (저번주에 종영한 고맙습니다는 좋은 극본의 영향이었다.. ㅎㅎ) 1화.. 완전 마음에 들었다. 이제는 우리사회에서 저런 장면은 흔하지 않다. 돈에 찌들려서, 카드빚 독촉에, 사채까지...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완전 진지하게 마음에 새기면서 봤다... '사채는 안된다.' 1화는 매우 현실적이었다면 2화는 만화책이 원작 답게 조금은 허구성이 보이는 설정이지만 박신양의 완소 연기와 내용도 흥미로워..
거침없이 하이킥 (2007) 2007.01.18 16:21 우연찮게 주말에 티비를 켰는데 거침없이 하이킥 스페셜을 해 주더라. 주 내용은 서선생과 이선생의 러브라인이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공감도 가고 그랬다. 토끼탈의 서선생 에피소드 너무 웃겼다... ㅋㅋㅋ 그래서 꾸준히 보기로 했다. -_-너무 웃겨... ㅋㅋㅋㅋ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지만 가족 들의 에피소드들이 빠짐없이 다 재밌다 .. ㅋㅋ 근데 신지 넘 책 읽어.. -_-;;; 주조연 답게 좀더 분발해 주었음 하는 소망이 있다... ㅎㅎ 암튼, 정통 일일 드라마 할 시간에 시트콤이라니 역시 MB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