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 강릉 여행 - 첫째날 저녁 역시 동해안에 오면 회는 꼭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어머니께서는 주문진이 싸다고 주문진까지 가서 먹자고 주장하셨는데 주문진까지 1시간 넘게 걸려서 그냥 숙소 근처 횟집을 찾다가 회센터를 발견했다. 해수욕장에 있는 횟집은 비싸기 일쑤여서 걱정했던것과 달리 이곳 회센터의 가격은 착했다. 회센터 내부에는 점포처럼 작게 가게들이 모여 있었다.그 중에서 매의 눈으로 횟감들을 구경하시던 부모님의 선택은 "동성"이라는 곳.아주머니가 친절하시고 가격도 좋았다. ^^ 아주머니 혼자서 저 횟감들을 다 뜨고 계셨다. 우리 앞에 손님 2명 정도가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린듯.... 우리처럼 위의 식당에서 먹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냥 사가는 사람도 있었다. 히히~ 우리가 먹을 녀석들~미안하다. 얘들아. 우리가 선택한건 멍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