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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짧은 시간, 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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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워서 꼭 빵을 먹는 기분이 들던 베이컨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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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끼하지도 담백하지도 않아 딱 좋았던 크림 소스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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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조각만 먹어도 배불렀던 멕시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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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던 UNO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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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느낌.

그러나 항상 그대로.

사람들로 북적였던 삼성역.

익숙치 않음.

그러나 그 속의

익숙함

편안함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간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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