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의 즐거움/일본 드라마

뷰티풀 라이프 Beautiful Life (2000)


2004.01.18 03: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애를 가진 여자와 평범한 남자의 사랑이 주제인 드라마.
장애를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지만 결국 여자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음.. 마지막은 슬프지만...
슬픈 기억보다는 예쁜 기억이 많이 남는 드라마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 드라마는 하나 감상하려면 -_- 10시간 이상 소요...;; )
상영군의 강추천과 지금까지 일본 드라마 중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는 이유로 봤다.

-_- 정말!!! 받기 힘들었어.. ㅜ_ㅜ
사람들이 왜이렇게 안갖고 있는거야...

2004.01.15 02:48

장애인 여자와 미용사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옛날에 안재모나왔던 특집극과 몇주전에 끝난 로즈마리의 내용을 섞은 것과 살짝 비슷 하더군

우선 키무라 타쿠야 (-_- 사람들이 너무 열광적이라 나도 모르게 이름을 외워 버렸다..;; 원빈과 닮은 SMAP 멤버라고 유명함)와 토키와 다카코 라는 여자가 주인공인데 처음에 이 여자분이 -_- 별로 안이쁜줄 알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왜이렇게 이쁜거야!! >_
눈이 -_- 너무 예쁘다~
ㅋㄷㅋㄷ

음.... 너무 슬픈쪽으로 끌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잘 만든거 같아
특히 극적인 내용은 없는데 -_- 나도모르게 '다음편!!' 을 외치게 했다... ㅋㅋㅋ

여기서 또한 와타베 상이 나오는데 --;;; 당연히! 사람들은 키무라 타쿠야에 비할소냐! 라고 말할게 뻔하지만...;;
음... 여기서 와타베 상 너무 귀엽다 ... ㅋㅋ
여주인공의 오빠로 나오는데 -_- 좀 머리가 나쁘셔서 어리버리하게 말하는데

-_- 정말 '사랑따윈 필요없어' 와는 딴판 이어서 놀라울 따름이었다.
뭐... 조연으로 나왔지만... 나는 그 분 나올때를 숨죽이며 기다렸지.. ㅋㅋ

하여튼~
일본 드라마의 특징은
중간에 위에 보이는 드라마 제목을 처음부분에 넣는 다던지
우리나라에서는 끝나고 난 후 나오는 타이틀 음악이
중간에 나온다.
참 특이하면서도 예쁘게 만들어 놔서 영화나 만화 같은 느낌(?) 이 들어서 좋아~

뷰티풀 라이프...
가끔 코미디 같은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고, 무난한 드라마다.
시청률 1위 할 만 하더군.

이정도면 다양한 사람들이 다 즐겁게 볼수 있을 드라마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