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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영화

환생

2004.03.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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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방학동안에 봤을때는
처음에 너무 스토리가 미지근(?) 해서 중간에 졸다가
-_- 확 지워버렸다.

그러다가 smap 의 팬이 된 이후 -_-
쯔요시군의 연기에 목이 말라 헤메고 있던 중
1.4기가 -_-! 라는 엄청난 용량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받아 버린 영화..

-_- 진작 그냥 끝까지 냅두고 볼걸....
이란 후회와 함께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초반 1시간은 -_- 졸음을 참으며 봐야 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긴장을 조여 가더니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지...
주인공과 여자분은 어떻게 되는 건지..
생(?) 사람인줄 알았던 여자주인공이.. 알고보니...

일본이라서 몰입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황당한 주제 '환생'
를 놓고 그린거라서 별로 감정 이입되서
보지는 못했는데...

왠지 진지한 초난강의 모습 (일본에서는 대개 진지하다.. -_-)을 멍~ 하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던 영화다... ㅋㅋ

그래도 음.... 스토리는 나와 안맞는것 같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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