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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영화

최악의 영화들 (2004)

-_-;;;;;;;;;; 처음으로 -_- 안좋은 감상을 쓰게 되었네

위대한 유산.

음..... 중간 중간 -_- 웃음도 있었지만...
두 남녀의 이야기 흐름이 밋밋 했던지 억지 사건들을 끼워 넣느라
지저분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기억남는 장면은 커녕 영화가 끝날때 과연 이 영화가 나에게 어떤 주제를 전하려고 했을까... 라는 의문을 남겼다.

단순히 무식하게 웃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안정적인것도 아니고....

-_- 2시간이 아까웠다.


더!!!

-_- 내사랑 싸가지.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서 보기 전부터 기대하고 봤다.
영화가 개봉할때 친구들의 평판이 아주 나빠서 설마... 했는데
영화 보다가 중간에 삭제 해 버린건 이 영화가 2번째이다.
아예 시간이 아깝다는 말이 맞는 영화.

설정은 여자 고등학생과 남자 일명 '싸가지' 남자 대학생의
코믹 드라마.

역시나... 여기서 부터 이 영화는 틀어지게 되었던것 같다.
어이없는 영화 스토리의 전개.
깡통 하나 차서 차를 긁혔다고 고등학생이 300만원 빚을 떠안고
여학생이 머리가 나쁜건지 순수함이 도가 지나친건지
아니, 남자 대학생이 -_- 매우 유치한건지
300만원의 어이없는 댓가의 요구와 순순히 따르는 학생.

하지원에게는 '발리에서 생긴일'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영화 중간 중간 '영화를 장난으로 찍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실제와 연기의 구분이 안갔다. ( 물론 -_- 이건 칭찬이 아니다.)

한 20분인가 본거 같은데 이정도 _- 악평이 쏟아진다면 ...

이상 매우 실망한 영화.

-_- 3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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