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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일본 예능

smap x smap 춤추는 대수사선 패러디

2004.05.08 14:51

03.07.21 smap x smap 중 '춤추는 대수사선' 패러디 '춤춰라 대수사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제일 챙겨보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smap x smap 은 97년 방송 이후에 계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락 방송이다.

이 방송을 접한건 04년 1월이 처음이었는데 어떤 이유에서 이 프로를 접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 꽁트에 대해서만 말해야 겠다.. -_- 너무 장황해 져서...;;

 이 꽁트는 '춤추는 대 수사선'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개봉과 요즘 일본 드라마의 한국 방영 이후로 대충 사람들이 다 아는 드라마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드라마임 ) 를 패러디 한 것이다. 

 난 '춤추는 대 수사선' 을 보지 않았지만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 -_- 비교 및 매우 유명한 배우를 직접 등장시키기 까지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정말 ! -_- 놀라운것은 저번 '나와그녀와 그녀가 사는길' 에서도 느꼈지만 실 드라마 주인공과 너무나도 흡사하게 흉내내고 특히 분장은경악할 정도이다.

 캐릭터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눈매까지 세심하게그려낸다.

 혼자 -_-엄청나게 웃었다..

 특히 나카이 마사히로 의 -_- 흉내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물론 '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길' 의 패러디가 압권!  이지만서도 ㅋ  (내가 본 드라마이므로....;; )


우리나라의 프로그램과 비교하는건씁쓸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패러디 꽁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 물론 '정말 비슷하다' 하고 보는 것도 많지만 ..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이런 -_- 비교는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  '조혜련' 분이 나와서 흉내내는 '골룸' 은 가학적인듯 한 느낌을 받는 반면에 이 꽁트는 가학적인 느낌을 받지 않아서좋았다.

 개인적으로 가학적이거나 노골적인 유머는 좋아하지 않는 터라....  
 smap x smap안에서 여러 꽁트가 있는데 가학적인것도 물론 있지만 이 패러디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물론 -_- 나의 smap 에 대한 편향적인시각이 나를 이 꽁트에 더 집중시켰으리라 생각한다.

 결론은 실 프로그램 제작하는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프로그램에서도 10분짜리 꽁트마저도 티비 앞에 앉아있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보를 터트리려면 그 시간의 몇십배가 넘는 노력과 앞서가는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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