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에 노랗게 빨갛게 물들 거리를 보면서 꼭 한번 가고 싶었던 소풍을 갔어요.
푹신푹신한 가을 낙엽 속에서 편안하게
색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붉은 낙엽들에 황홀~ 해 하며 하루를 가을 속에서 보내고 왔답니다~
역시 소풍에는 김밥과 떡볶이~ + 라면!!
ㅜ_ㅜ 완전 행복했어요-
살짝 낙엽에 파묻혀서 눕고 왔어야 했는데
즐겁게 사진 찍고 먹느라고 까먹고 온 것이 아쉽다는...
저번주 일요일부터 너무 추워진데다가 오늘 아침 동네를 나서는데 낙엽이 벌써 다 져버렸네요.
다행히 가을이 가 버리기 전에 예쁜 경치를 보았다는 것이 '아... 럭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다들 한번 동네를 나서서 가을이 가버리기 전에 한번 즐겨 보세여 :)
편안한 양재 시민의 숲-
푸른 가을 하늘로 뻗은 가지들~*
정말 강렬해서 아름다웠던 단풍들 *_*
놀러오면 꼭 한번씩 찍는 사진 :)낙엽속에 파묻힌 날~ 햄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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