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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박경남 내과

쓰면 침해 신고 들어오고, 다시 쓰면 또 침해 신고 들어오고... 
뭐, 사실을 적어도 다 침해 신고이니.... 
참고로 이 글은 2009년 여름에 쓴 글인데 -_ -;;;;; 열받아서 다시 포스팅...!
나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추천받고 갔다가, 오히려 병 얻어서 2주동안 앓아누웠던 기억이 있는 병원이다.

위 내시경 하러 갔는데 의사가 '하버드 의사도 믿지 말고 내말만 믿어' 라는 말에 좀 이상했는데

검색해 보니 위내시경 하면 자동으로 헬리코박터도 검사된다는데 
이 병원은 헬리코박터 검사비 5만원을 따로 받고, 
가까운 온누리약국 놔두고 소망 약국가라고 하고.. 
(나 말고도 너무 멀어서 사람들이 소망약국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더라..;;)

마우스피스 때문인지 구내염 걸려 일주일 고생하고, 
약 먹었는데도 계속 체하고 있고... 

병원서 가격 말 안하고 진단서 끊어서 2만원 더 내고 -_-;;;; 
다른병원에서는 진단서 끊는다고 하면 얼마 더 나온다고 말하는데 이곳은 그냥 끊어주는 듯이 말하고는 이제와서 내가 거짓말 한다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전화로 물어보니 간호사가 가격 얼버무리더니,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반박하니까 그제야 '진단서는 2만원이예요...' 라고 얼버무리고... 

게다가 그 병원 행정쪽 사람은 큰소리로 '손님이 거짓말 하고 있지 않습니까' 라고... 그 현장에 있지도 않던 사람이 그 상황을 어떻게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원..  

결국 행정쪽 사람과 이야기(큰소리-_-)해서 진단서 비용을 돌려받기로 했는데 
정말 실력없고 돈에 목숨건 병원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다음과 야후에 검색해 봤더니... 온갖 악평들이... 
완전 ㅎㄷㄷ.... 

다음 : http://durl.kr/25sw

야후 : http://durl.kr/25sy

정말 이젠 병원 갈 때 검색한 다음에 가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안그러면 병 떼내려다가 오히려 병 달고 다닐듯.. ㅠ_

병원은 왠만하면 리뷰같은거 안달리는데 이 병원은 다 악평만 여러개 달려 있구.... 

검색해 보니 괜찮다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난 비추천이다..

나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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