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처녀

(4)
호타루의 빛 ホタルノヒカリ (2007) 2007.07.15 17:11 ホタルノヒカリ - 호타루의 빛 회사에서의 반듯하고 깔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달리 퇴근 후 집으로 직행해서는 곧장 건어물녀로 변신! -_- 내 얘기잖아?!!! 라고 생각하는 여자분들 많~으실 듯.... ㅋㅋ -_- 라고 하는 나도.... ㅎㅎ 아무튼, 20대 초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와는 담쌓고 집과 연애하는 여자에게 갑자기 삼각관계의 연애돌풍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아.... 원래 안보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동질감이 가는지 원래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이게 무슨 효과였지?? 까먹었네.. ) 심리로 이 드라마가 좋아져 버렸다... 힘내라고! -_- 호타루보고 한 말인지.. 나한테 한 말인지 ... ㅋㅋ 너희들도 분발하라구! 건어물녀가 되기 전에 건어물녀요? 그래, 건어물녀..
칼잡이 오수정 (2007) 2007.08.15 14:17 요즘 유쾌하게 보고 있는 칼잡이 오수정. 퀸카와 뚱땡이에서 노처녀와 킹카로 인생 역전된 오수정과 고만수의 시큼달큼한 사랑 이야기. -_- 새콤 달콤 하다고 하기엔 세상을 너무 겪어버린 속물 오수정과 8년동안 묵은 한을 복수하고자하는 칼고의 상황으로는 조금 껄쩍찌근하긴 하다. 그래도 속물이라 인정한 오수정이 점점 사랑에 눈을 떠가는 과정과 복수하겠다고는 했지만 천성이 그렇듯 오수정에 대한 사랑에 아파하는 칼고의 티격태결 에피소드를 보면 왠지 즐겁다.
내이름은 김삼순 (2005) 아주 재밌게 본 드라마. 새로운 왕자님 캐릭터도 신선했고, 김선아의 30대 당당한 노처녀 캐릭터도 좋았다.. 단지 .... 꿈같은 얘기에 현실성을 부여할때 性 에 대해 얘기할때... 부모님과 같이 보기 민망했다고나 할까.. 그것 빼고는 최고의 시청률 답게 매우 재밌게 봤다~~ ^^ 이 드라마 진짜 대박이다!! 초! 초! 초!!! 웃긴 드라마다.. 그러면서도 어찌나 동감 가던지.... 사실적이다. 숙제 하느라 본방을 못보고 있는데 건넌방에서 동생이 -_-;; 다 들리게 웃어서 매우 괴로웠었는데 결국 이 드라마 어제 오늘 2회만 ... 3번 봤다... ㅋㅋㅋ 아.. 속 시원해~ -_- 시간 있음 또 봐야지~~~~ 너무 재밌다! 역시 김선아! 그리고 김선아와 현빈 커플 매우 잘 어울리는것 같다 ㅋㅋㅋ 아.....
누님 - 아네고 (2005) 요즘 보고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노처녀 얘기다. 웃기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한다.. 재밌다. 히노하라 료코 연기 잘하고 -_- 진이라는 애 귀엽다..;; 역시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 32살이 되어버린 노처녀와 이제 갓 입사한 22살의 신입사원,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는 여자와, 노처녀인 주인공의 이상형 남자 이렇게 4명이 이끌어 가는 드라마. 처음엔 누님이라고 불리는 주인공의 회사 생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가 중반 이후로 불륜 드라마로 빠지는듯 한 분위기는 뭘까... 즉, 중반 이후로 좀 많이 실망 스러웠는데 마지막회는 재밌었었다. 이 드라마의 가장 재밌는 부분은 노처녀(32살)와 신입사원(22) 의 서로의 마음 탐색전... ㅋㅋㅋ 보면 안다오~ **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계산이다??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