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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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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 (2007) 2007.01.18 16:21 우연찮게 주말에 티비를 켰는데 거침없이 하이킥 스페셜을 해 주더라. 주 내용은 서선생과 이선생의 러브라인이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공감도 가고 그랬다. 토끼탈의 서선생 에피소드 너무 웃겼다... ㅋㅋㅋ 그래서 꾸준히 보기로 했다. -_-너무 웃겨... ㅋㅋㅋㅋ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지만 가족 들의 에피소드들이 빠짐없이 다 재밌다 .. ㅋㅋ 근데 신지 넘 책 읽어.. -_-;;; 주조연 답게 좀더 분발해 주었음 하는 소망이 있다... ㅎㅎ 암튼, 정통 일일 드라마 할 시간에 시트콤이라니 역시 MBC다.
소울메이트 (2006) 2006.08.29 09:36 딩이 이 드라마의 얘기에 매우 공감간다는 얘길 듣자마자 토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12회를 몽땅 해치웠다. (다음날 토익 시험이었지만 -_- 전날 6시간동안 드라마를 보는 센스!) 그만큼 재밌었단 얘기?^^;; 암튼,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를 보면서 대한민국 여러 처자들 잡겠구나' 제목 그대로 천생연분의 여자 남자가 만나기까지 이야기인데 가만히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저런 운명의 짝이 있을까.. 라는 설레임도 들고, 기대감도 들게되고 그런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orz... 그래도 내일을 모르기에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 처럼 로또 대박을 기다리는 맘으로 나의 소울 메이트를 기다려 보는 것도 딱딱하게 굳어버린 화분에 물 한모금 뿌려지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서로 ..
귀엽거나 미치거나 (2005) 2005.06.28 13:08 sbs에서 했던 시트콤인데 난 무척이나 재밌게 봤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은 조기 종영까지 맞는 사태가 일어났다지... 청소년이나 대학생의 생활을 다룬것이 아니라 직장인, 말하자면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게 봤는데 -_- 거기서 부잣집 도련님들은 너무 자주 갈아 치워져서 (이때 김상혁 사건이 일어났었던가... ) 좀 거슬렸었다... 근데 워낙 잡음이 많았던 드라마라 이정도는 가볍게 넘어갈 정도였다;;; 아무튼, 소유진의 귀여운 모습과 박경림의 배우 생활? 도 잠깐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