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린이날- 이제 어린이 취급은 빠이빠이지만 빨간날이라도 즐기니 이 어찌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을까요~ +_+ 뭐래~ 다들 뭐하셨나요~ 전 참 어린이날 답지 않게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윤진원 비올라 독주회" 참... 공연 제목은 거창하게 들리지만... 공짜표라는 낚시가 없었다면 ㅋㅋ 공연을 보면서 단지 연주를 감상한다는 차원을 넘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복잡한 여러 심경들이 지나가더군요. 어쩌면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지 않아서 죄송한 일이지만 어찌보면 감상 차원을 넘어서 저에게 이러 저러한 감상들, 회상, 다짐 들을 전해주었다는 점에서 정말 최고였던 공연이었어요. 자세히 이 느낌을 적고 싶지만 부끄럽기도 하여 내용은 일기장에- 하핫 그리고 윤진원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