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은, 보은할 수 있었는지 少しは、恩返しができたかな (2006) 2006.04.02 00:51 少しは、恩返しができたかな 봄 특별편. 실화를 바탕으로한 드라마.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유잉 육종에 걸렸지만, 도쿄대 입학이라는 목표를 두고 그것을 이뤄내는 강한 남자아이의 2년여간의 투병 생활을 그렸다. 처음에는 밋밋한 감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병이 악화된 카즈가 엄마에게 말하는 장면은 정말 슬펐다. 정말 니노미야군은 연기를 잘한다.... ㅜ_ㅜ 완전 몰입되서... 숨이 멎는게 아닐까.. 걱정하면서 봤다. 실존 인물인 카즈라는 사람은 무척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던것 같다. 그에 비해 나는 참 의지력이 약한 아이인것 같다는 반성도 들었다. 병이라는건 정말 무서운것 같다. 육체적인 고통. 언제 악화될지 모르는 공포감. 몸이 건강하다는건 가장 소중한걸 지키고 있는 거구나... 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