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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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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 (2005) 2005.09.24 12:53 11화 완결. 참 재밌었다. ^^ 주인공 여자분 너무 이쁘시고, 주인공 남자분 -_-정말 오타쿠 같으시고... ㅋㅋㅋ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반응을 코믹하게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에 인터넷의 글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영상으로 지루하지 않게 잘 표현했던 것 같다. 재밌었다. 좀 픽션이 강했는데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과연 인터넷의 댓글을 영상으로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했었는데 각 사람들의 얼굴과 반응을 코믹하게 그려서 지루하지 않게 했던 점이 좋아던것 같다.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의 모습이 재밌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댓글의 내용들은 비슷하구나... 라고 느꼈다. ^^ 마지막 11회에서 웃긴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마지막회에서 정리하는..
누님 - 아네고 (2005) 요즘 보고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노처녀 얘기다. 웃기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한다.. 재밌다. 히노하라 료코 연기 잘하고 -_- 진이라는 애 귀엽다..;; 역시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 32살이 되어버린 노처녀와 이제 갓 입사한 22살의 신입사원,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는 여자와, 노처녀인 주인공의 이상형 남자 이렇게 4명이 이끌어 가는 드라마. 처음엔 누님이라고 불리는 주인공의 회사 생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가 중반 이후로 불륜 드라마로 빠지는듯 한 분위기는 뭘까... 즉, 중반 이후로 좀 많이 실망 스러웠는데 마지막회는 재밌었었다. 이 드라마의 가장 재밌는 부분은 노처녀(32살)와 신입사원(22) 의 서로의 마음 탐색전... ㅋㅋㅋ 보면 안다오~ **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계산이다??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