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4 03:18
2006년에 방영했던 너는 내 운명을 보게 되었다.
이번에 방영했던 안녕, 아빠 편을 보고 엄청 감동해서 받아봤는데
또다른 연인간의 사랑이야기에 보는 내내 눈물을 훔쳐야만 했다.
정말 콩깍지가 씌여서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서,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는 영란씨를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말기암 선고를 받은 후
회사를 그만두면서 2년동안 항상 곁을 지켜준 남자...
솔직히, 어떠한 마음인지,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고, 따뜻하고, 안타깝고, 영란씨의 말을 빌어 가슴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
보면서 느낀 너무나 고귀한 이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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