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작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죽일놈의 사랑 (2005) 2005.11.11 21:06 사진은 정말 꾸역꾸역 봤던 1화중 그나마 건진 한 컷. 4화까지 봤는데 감상은.. 1화는 아주 겉멋이 심하게 든 20점짜리 드라마라는 느낌이었고 2화부터 점점 나아지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정말 재밌게 봤던을 찍었던 감독이고 를 찍었던 작가라서 앞으로 기대하고 봐야겠다. 역시 이 감독 '제주도의 푸른밤'에서 그랬던 것 처럼 흑백화면을 무지 좋아하는 것 같다. '제푸'감독일지에서 자신은 흑백에 매우 큰 가치를 둔다? 고 그랬었는데 가끔씩 번쩍 번쩍 등장하는 흑백 처리가 신선해서 좋다 ^^ 제푸때도 액자식 시간차 공격 엄청 해댔는데 '이죽사'에서의 시간차 공격은 작가의 의도일까. 감독의 의도일까....? 전체적으로 4명의 주인공이 연기가 설익었고 중간중간 내 감정을 뚝 끊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