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 (2005) 2005.01.17 16:42 현재 4회까지 했는데 무척 재밌다! 1-2회때 은호와 정은이 서로 때리며 우는 장면, 은호가 엄마 찾으러 떠날때 부둣가에서 정은이 외치는 장면 아주 압권이다. 특히 3회때 은호(지진희 분) 와 생모의 상봉 장면이 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특히 엄마가 '언제 같이 살건데?' 라고 물어볼때.. 가슴이 찡했다. 보통 다른 드라마를 보면 ' 안돼... 아버지와 살아야지.. '하면서 어머니 혼자 가슴에 묻어 버릴텐데 너무 외로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 그 장면 보면서 감동, 또 감동... ㅜ_ㅜ 결국은 금방 돌아가셔서 더욱 슬펐다. 고현정 분의 여리지만 씩씩한 연기도 너무 좋고 조인성 분의 강하지만 ( 발리때와 비슷) 힐끗힐끗 보이는 개구장이 같은 천진난만한 연기도 좋고 무엇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