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정자동 비오는 날 - 분당 정자동 왁자지껄한 강남과 다르게 차분하지만 여유롭던 거리에서 오랜만에 된장녀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가격은 좀 비쌌지만 이왕 정자동 까지 왔으니 맛있는 데로 가자며 온 곳인데 특히 저 오렌지 색의 파스타가 보기에는 저래 보여도 제일 맛있더군요. 조개 스파게티는 매우 담백해서 깔끔했고, 오븐 스파게티는 사실 다른 오븐 스파게티와 비슷한 맛이었어요. 추천하고 싶지만 이름을 잊어버렸다는;;; 스파게티를 먹고 난 후 소화도 시킬 겸 맛있는 와플집을 찾으러 거리를 돌아다녔답니다- 거리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거리에 늘어서 있는 테라스에는 간단히 놀러 나온 사람들로 붐볐어요. 다들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동네 사람인듯... ㅎㅎ 푸른고교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좀 외딴 곳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