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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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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공 우리 가장 사랑한 순간 (Sky of Love, 2007) 감독 이마이 나츠키 출연 아라가키 유이, 미우라 하루마, 코이데 케이스케, 카리나 갑자기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 뜬 "연공". 무얼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2008년 3분기 드라마였다. 그러나 =_ = 검색해 찾아본 줄거리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접을까 했는데 연공이 원래는 일본 휴대폰 소설인데 인기가 있어서 영화로 제작되고 이번에 드라마까지 제작되었다는 얘기와 내가 좋아하는 미우라 하루마와 아라가키 유이가 나온대서 얼른 받아 보았다... ㅎㅎ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름은 '우리 가장 사랑한 순간'이네.. ) =_ = 역시 한 블로거의 혹평대로 참... 줄거리가 뻔하고 자극적이었지만 =_ = 나름 순애보 영화라서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ㅎㅎㅎ 그런..
Quill (2004) 2005.08.15 11:33 제목 : 퀼 (クイ-ル / Quill, 2004) 감독 : 최양일 출연 : 고바야시 가오루, 시나 깃페이, 카가와 테루유키 일본 드라마 '전차남'에서 남녀 주인공이 이 영화를 보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 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이 영화가 있길래 받아 봤다. 퀼과 퀼의 주인의 모습을 보면서 찡- 해져 왔던 영화였다. 매우 조용히 퀼의 생을 묘사했는데 마지막에 슬펐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데 아직 난 그 헤어짐에 익숙하지 않은가 보다. 괜찮았던 영화였던것 같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2004) 2004.11.02 01:15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2004)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출연 : 오사와 타카오, 시바사키 코우, 나가사와 마사미 '그날 보인 우는 얼굴 눈물을 비추는 저녁놀 어깨의 따뜻함 지워 없애려고 바랄때마다 마음이 몸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요.' 오늘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평일에 이 영화를 보러 코엑스에 갔다. 포스터랑 주제곡을 듣고서 꼭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겠다고 벼르고 있었기 때문에 매진 이어서 맨 앞자리 에서 보는 고생을 했지만 예매 했다. 드라마 내용은 좀 뻔한 이야기. 러브레터랑도 비슷하고 우리나라 '소나기'와도 좀 비슷한 설정인것 같은데... 하여튼, 전형적인 남자아이 소년과 백혈병에 걸린 고등학생 소녀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데 소..
케이조쿠 특별판 + 극장판 2004.01.12 12:12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봐서 -_- 보자마자 마구마구 극장판을 찾았더랬지.. ㅋㅋ -_- 승명 덕분에 특별판은 무사히~ 봄.. ㅎ 그러나... 역시 본 드라마가 좀 낫다는 생각을 함... 특별판이라고 특별한 건 없었고 음... 마야마 상이 막판에 -_ 흐흐 볼 사람을 위해... 드라마를 보고 네이버에 가서 케이조쿠에 대한 평을 훑어봤는데 음... 드라마와 특별판은 강추 했지만 왠지 극장판은 보지 말라더군.. 그래도 어렵게 받은것과 드라마를 재밌게 봤으니까 또 어렵게 받았더랬지.. 역시... 좀 실망.... 드라마와 다르게 영화판이라서 그런지 왠지 웅장(?) 뭔가 다르게 만들어야 겠다는 부담감이 컸던지... 돈은 많이 들어간거 같던데 스토리쪽은 좀 부실했다... 게다가 인간과 ..
냉정과 열정사이 (2003) 2004.01.02 01:44 친구가 이 책을 재밌게 봤는데 영화가 책에 비해 잘 못만들어 졌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난 -_- 책은 안읽어 봤고.. 그냥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 를 알수 있을 것 같아서 봤는데..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남자와 여자의 미묘한 차이는 있어도 사랑의 결과는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가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음... 동생이 이 영화가 남자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뭔가 달라 지는지.. 책을 안읽어 봐서 모르겠다. 이 영화를 조금만 피곤한 상태에서 본다면.. 자칫하다간 잠으로 빠질수 있을 듯... 재미는 있는데 매우 조용조용하게 흘러 가서.. ^^;; 난 참고로 '고양이의 보은'을 본 직후에 봐서.. -_- 적응하기가.. ㅋㅋ
고양이의 보은 (2003) 2004.01.02 01:40 매우 재밌게 본 영화야 추천추천!! ^^ 음.. 무슨 영화의 애니메이션 판이라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 하고 봤는데.. 재밌더라.. 한 한시간 반 정도 했는데.. 너무 짧게 한다는 생각도 들고.. 음... 매우 깊이 들어가지도 않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는데.. '센...' 영화보다 주제 의식이 얕은데 마지막에 '네 시간의 주인이되라? ' 라는 교훈을 의식적으로 넣으려고 한 것이 흠이다. 그래도 재밌었다.. ^^ 이런 류의 영화 또 보고 싶은데.. 아는 사람? 상영 : 음, '바다가 들린다'가 비슷할려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