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둔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강 밥을 먹고 무작정 느낌이 가는대로 향했던 한강 둔치. 따뜻함을 넘어 후덥지근했던 봄의 날씨- 의외로 많은 사람들과 의외로 할 일이 없었던 우리는 그냥 그 느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하아- 꽤 한적한 오후를 느낄 수 있던 한강 둔치. 학생시절 친구와 우연히 알게된 경로를 살짝 알려드리면 압구정동 신사 중학교 앞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어요- 몇년 전에는 잠원역으로 갔다가 어두침침한 =_ = 곳으로 빠져나와 당황했었다는 ㅎㅎ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한강 다리위도 건너봤는데 이건 사진을 받게되면 올리지요 ^^ 온 몸은 매연으로 뒤덮였지만' 아...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새로운 느낌을 체험 한 것 같아 참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멍- 하니 생각하고 싶을때, 즐겁게 산책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