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지민

(2)
늑대 (2006) 2006.01.27 22:29 순전히 엄태웅 때문에 보고 있다. 드라마 내용은 무지하게 진부하지만 엄태웅이 연기하는 '성모'라는 인간은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볼 수 없는 백마탄 어리버리 늑대로 -_-;;;; 별로 멋지진 않은데 귀엽다 ㅎㅎㅎ 스토리 보다는 성모의 변화 -_- 또~는~ 엄태웅의 새로운 변신을 지켜 보는 재미로 본다 ㅋㅋ 드라마 초치기로 내용도 너무 뻔하고, 구성도 좀 엉망인데 사고까지 났으니... 더 엉성해 질 것 같다. 개인 적인 바램은 -_-2주 늦어진 만큼 작가가 그 사이에 열심히 생각해서 좀 더 신선한 드라마를 만들어 줬음 좋겠다. -_- 에릭과 지민이 옥상 사이를 옮겨가는 비 상식적인 설정이나 연애 드라마에서 한번씩은 꼭 써먹는 설정.. (지민이-_-곤란에 처했을 때 에릭이 짠! 하..
부활 (2005) 한국 KBS 수목 드라마. 총 24회. 마지막 방영일 2005. 8. 18. 목. 출연: 엄태웅, 한지민, 소이현 너무 재밌게 봤다. 복습에 또 복습, 부활 공홈(KBS시청자게시판), 부활 갤러리(dcinside)에서의 놀이는 잊지 못할 것이다. 작가의 예상대로 나의 추리와 감정이 놀아나는 작품이었지만 그만큼 그 드라마가 치밀하고 완벽했다는 것이라는것을 증명한 셈이라고 생각 한다. 엄태웅. 우여곡절 끝에 얻은 주인공 자리이지만 그의 연기력 만큼은 일류였다. 주인공이 톱 스타가 아닌 만큼 조연들의 공로도 빛난 드라마였던것 같다. 주인공들에게만 치우치지 않고 중년 등장인물들에게서도 절대 관심이 줄어들어서도 안되는 스토리 였기에 더욱 현재 스타만을 원하는 우리나라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평가하고 싶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