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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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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2003-2008) 2003.12.26 01:56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저번에 차태현 및 김지영, 비 나온 적.. 진짜!!! 웃겼다.. ㅋㅋ 특별히 2주로 나눠서 했지.. ㅋㅋ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다 챙겨 봤다.. -_- 남들과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이 참 재미있어... 봐봐~ 비도 저렇게 재밌어 하잖아? ^-----------^ 2008. 현재 가십 프로로 전락해 버린 야심만만. 프로 마지막에 명언으로 마무리 하던 박수홍, 강호동 메인 + 김제동 부메인 MC체제에서 강호동, 김제동 메인 MC + 강수전 부메인 MC체제로 바뀌고,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는 포맷에서 연예인들의 사생활 등의 가십 위주의 전개로 급 식어버리고 폐지되었다... ㅎㅎㅎ 잘만 가꿔도 장수 프로 되었을 텐데.. 아쉽네..
로즈마리 (2003) 2003.12.25 23:37 로즈마리.. 단란한 가정에서 암 선고를 받은 부인이 죽음에 이르기 까지 그들만의 행복을 조용하게 풀어놓은 드라마. 특히! 어제 오늘! -_- 시청률은 매우 높지 않지만 남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드라마다.. 정말 -_- 초반부에 그들의 가정은 ㅜ_ㅜ 부러움의 대상! 나두 그렇게 살고 싶다~ ( -_- 내가 머리속에서 생각 했던 얘기들은 -_- 다 어디로 갔을까...) 말주변이 없나... 하여튼.. .. 어제.. 영도(김승우)가 하룻밤 호텔 에서 정연에게 이벤트 해 주는 장면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뚝.. 마지막의 영도가 정연에게 선물한 큰 안개꽃(?) 도 멋있었지만 제일 감동적이었던 대목은 호텔 안에서 영도가 정연에게 자신의 가장 큰 부탁이 정연이 즐..
내가 사는 길 (2003) 2004.03.01 12:22 드디어 다 봤다!!! 미루다 미루다 10편 본 다다음날 본 꼴이어서 늦게 본거지.. -_-a 다른건 한꺼번에 해치웠는데.. 왠지 8,9편이 지루해서... -_- 11편 최종회 볼까 말까 엄청 망설임... 아... 봤는데.. 안봤으면 후회 할뻔 했음. 사실 10편까지.. 찡할때는 몇번 있었는데 11편 마지막에 펑펑 움.. -_-;;;;; 슬펐어... 왠지 '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니까 더 슬퍼 지더라... 자신에게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음... 사실 나도 항상 내일은 당연하게 있다고 생각해 왔었거든... '지금 하지 않는 것은 5년 뒤에는 당연히 할 수 없다' -_- 사실은 더 멋진 말이었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 음....
지금은 연애중 (2003) 2003.12.31 17:38 매우 모범생인 규인 술 먹을 때도 30분이었던가? 항상 시간을 재면서 한잔씩 하는 남자 좋아하는데도 한마디 못하고 그냥 호정이가 사귀는 남자들을 보며 마음만 졸였던 녀석 귀여운 호정 규인이와 투닥투닥 거리면서 이상한(?) 남자들만 엮이는 아이 그래서 사랑경험(?) 이 많은 여자 설명이 잘 되었나 몰라~ 2003.12.31 17:42 ㅋㅋ 이 드라마를 보면서 -_-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아주 조금 살짝 상상하게 된다.. ㅋㅋ 하여튼... 지금은 연애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ㅋㅋ 희망을 볼수 있다는 것 .. ㅋㅋ 농담이고~ 권상우가 이 드라마가 처음이었다는데 매우 신인 같지가 않았어 ㅋㅋ 더불어.. -_- 배양의 '아가야~' 는... 너무 들어서.. 쿨..
피아노 (2003) 2003.12.31 17:31 ㅋㅋㅋ -_ 왜 다들 남자 사진을 안놓았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이 사진이 너무 예뻐서.. ㅋㅋ -_- 고수 스탈은 안끌려서..;; ( 돌맞는다.;;; ) 이때 혜성이랑 ㅋㅋ 하루 ~ 종일~ 눈오는날이었던가? 강남역 레코드점에서 구경한다꼬 프하하하하!! -_- 조인성 군이 내 뒤 -_- 내 옆.. 을 지나갈때.. 난 인터넷을 하느라.. ㅜ_ㅜ 혜성이만 보고.. 막 후회하고 있었는데 과외 알바까지 펑크내면서 까지 하루~죙~일 그거 구경하다가 -_- 결국 조인성 군이랑 악수까지 해버렸다지.. 싸인두.. ㅋㄷㅋㄷ '손이 더러워서요.. ^^;;;; ' 그의 한마디.. 에 넘어갔더랬지... 근데 그 싸인..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싸인아~ 어디 갔니? -0- 근데 ..
별을 쏘다 (2003) 2003.12.31 17:26 어제 SBS 에서 했던 NG 모음을 보다... 저때 -_- 내가 심하게~ 빠져서.. ㅋㅋㅋ 동생이랑 열광하면서 봤더랬지.. 초반에.. 후반에는 내용이 이상해 져서.. 대충 봤지만.... 둘이 너무 연기가 척척 맞았던거 같아...
내사랑 팥쥐 (2003) 2003.12.29 12:20 여기서 불쌍하기도 하고... 장난끼 있는 모습이 김래원을 사람들 눈에 하나씩 각인 시켜갔지 ㅋㅋ 우리집때보다 힘이 덜 들어가서 그런가? 맞는 캐릭터를 찾아서 그런가 멋있어 졌다 ^^ 2003.12.29 12:29 ㅎㅎ! 이건 내가 작정하고 기다린 드라마야 티비 비평회 같은거 보면 실험적인 드라마, 유례없는 신인 기용 이라고 했는데 난 눈빠지게 기다렸다구.. ^--------^ 가장 잊을 수 없는 첫장면~ 매우 세련된 모습으로 뛰어가던 장면... ㅋㅋ 멋짐멋짐 가장 좋았던건 매우 자연스러운 표정.. 일명 무방비 표정.. ^^ 힘이 안들어간 얼굴이 좋아~ 편안한 근데 맨 마지막은 좀 맘에 안들었었다.. -_- 잡아야지~ 잡혀 줬어야지.. ㅋㅋㅋ 어색한 마무리~ 200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