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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한국 드라마

늑대 (2006)

2006.01.27 22:29

순전히 엄태웅 때문에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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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용은 무지하게 진부하지만
엄태웅이 연기하는 '성모'라는 인간은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볼 수 없는
백마탄 어리버리 늑대로
-_-;;;; 별로 멋지진 않은데 귀엽다 ㅎㅎㅎ

스토리 보다는 성모의 변화 -_- 또~는~
엄태웅의 새로운 변신을 지켜 보는 재미로 본다 ㅋㅋ

드라마 초치기로 내용도 너무 뻔하고, 구성도 좀 엉망인데
사고까지 났으니... 더 엉성해 질 것 같다.
개인 적인 바램은 -_-2주 늦어진 만큼 작가가 그 사이에 열심히 생각해서 좀 더 신선한 드라마를 만들어 줬음 좋겠다.

-_- 에릭과 지민이 옥상 사이를 옮겨가는 비 상식적인 설정이나
연애 드라마에서 한번씩은 꼭 써먹는 설정..
(지민이-_-곤란에 처했을 때 에릭이 짠! 하고 (인간적인 걸로;; 꼭 그러더라...-_-++) 나타나 도와주는 설정 ) 이런거 안했음 좋겠다.

그리고.. 에릭은 -_- 연기 공부좀 더 하고 나왔음 좋겠다...
말투가 항상 똑같다.. 화낼때랑 다정하게 말할때랑.. ㅎㅎ

+ nakaikana : 2 : 엄태웅 진짜 귀엽당~♡_♡ (2006.01.27 22:30)    

+ nakaikana : 3 : 내용은 부실했지만 엄포스는 엄청 귀여웠다 ^^ (2006.01.27 22:30)    

+ nakaikana : 젠장.. -_-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2006.02.03 23:35)    

+ nakaikana : 11월에 다시 한단다... 그 사이에 내용좀 흥미진진하게 바꿔달라! (2006.03.15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