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의 즐거움/한국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2005)

2005.08.07 20: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본다.. ^^;;; ㅋㅋㅋ

처음에는 대충 띄엄 띄엄 봤었는데 스토리가 꽤 괜찮아서 저번주까지 안띵기고 계속 봤다.

사실 PD때문인지 작가 때문인지 90년대 초반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촌스러움이 느껴지는데
드라마 인물 배경등은 흥미 진진~
그냥 이 드라마는 대본이나 간추린 스토리로 한시간 동안 들으면 딱일것 같다.

이 드라마의 point 는 중년 연기자들의 연기와 skill 로 다져진 작가인것 같다.
젊은 연기자들의 연기는 도~저히 봐줄 수 없을때가 '많다'.....

'정다빈'의 순수하고 청순하'려는' 연기 너무 꾸며진게 티나고
'정찬'의 영화 감독 연기는 완전 80년대 대사톤.

그래도 이 둘은 그나마 낫다.
'한예슬'분은 최악.
콧소리에 공포의 정해진 눈 치켜뜨기. 한결같은 목소리 톤. 연기도 진짜 못한다. (열심히 하려는건 같다.)
좀더 시트콤에서 실력을 쌓았어야 했다. 아니면 -_-구미호에서라도.. ㅎㅎ;;;;

'이재황'분은 연기 꽤 하더라... 알고 보니 군대 제대하고 첫 드라마 복귀작이라던데... 군대 가기 전에 연기 했었군.. (신인인줄 알았다.. )

이효춘(정다빈 생모)와 장미희 분 연기 잘하시더라.

하여튼 그래도 본다. -_- 드라마는 촌스러운데 은근히 TV 를 보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할말 없음... ㅋㅋㅋㅋㅋ

'영상의 즐거움 > 한국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푸른밤 (2005)  (0) 2008.02.22
루루공주 - 4화까지 감상 (2005)  (0) 2008.02.22
내이름은 김삼순 (2005)  (0) 2008.02.22
부활 (2005)  (0) 2008.02.22
떨리는 가슴 (2005)  (0) 200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