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1 03:12
+ nakaikana : 5-6회에서 멈춰야 겠다. 뻔한 일본 드라마 법칙이 재연될것 같다. (2007.03.11 01:16)
+ nakaikana : 안봐안봐~ 볼게 넘쳐나 -_- (2007.03.25 19:25)
파견의 품격.
이번 분기에는 '꽃보다 남자 리턴즈'와 '화려한 일족'만 보고 있었는데 또다른 시청률 대박 드라마가 있다는 소문에 조사해 보니 시노하라 료코와 아네고 스탭이 만든 드라마라고 한다.
솔직히 아네고 재밌게 봤지만 그 후 다시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는 아니었기에 파견의 품격도 1-2화만 보고 결정할 생각이었다.
역시 아네고 스텝답게 내용도 회사이야기이고, 내용도 무난한것 같다. 과장된 표현도 있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나에게 가르침?도 주는 것 같아 우선은 이 드라마를 보는 핑계를 댈 수 있을 것 같다.
이 드라마 1화에서는 일본의 '파견' 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는데 우리나라의 비정규직보다 더욱 치열해 보였다. 쇼프로와 몇 안되는 드라마를 통해 본 일본의 파견은 거의가 여자이고, 계약 기간은 달랑 3개월. 급료도 월급이 아니라 시급인걸 보고서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을 보면서 과연 나는 내 실력을 키우고 있는가, 변명만 하고 현실을 불평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자기비판도 하게 되는 점에서 괜찮은 드라마인것 같다.
그러나 -_- 억지 설정이라던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점(뭐, 일본의 회사 생활은 커녕 회사 생활도 해 본적 없지만;;)은 드라마를 보다가 끄게 만들기도 하지만, 우선은 5-6회까지 연장... ㅋㅋ
드라마 보는것도 '파견화' 되는 것인가... -_-;;;
+ nakaikana : 5-6회에서 멈춰야 겠다. 뻔한 일본 드라마 법칙이 재연될것 같다. (2007.03.11 01:16)
+ nakaikana : 안봐안봐~ 볼게 넘쳐나 -_- (2007.03.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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