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제국, 일본

총 5편 시리즈로 된 MBC 다큐멘터리를 봤다.

되도록 냉정하고, 양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이것을 보면서 왜 일본이 우리나라, 아시아인들에게 사과하지 않는 이유를 다른 차원에서 알게 되었다.


일본 쇼 프로나 드라마를 보면서 그냥 가깝다고만 느꼈는데
일본이라는 나라의 다른 단면을 보면서 내가 너무 단순하다고 느꼈다.

-_- 난 눈뜬 장님이었던 거야~

하여튼 일본우익단체 ... 재수 없다. -_-
일본의 엘리트라 할 수 있는 고위 관리직 놈들이 제대로 된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지 못한 이유를 알수 있었다.

또 하나 알게 된 것은, 맥아더 장군은 내가 이제껏 알던 착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것. 역사는 들출수록 무서운 게 많은것 같다.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