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가을이 훌쩍 와 버렸다는 걸 알았어요.
언제 초록 잎들이 노란 잎이 되었는지 ...
노란 은행잎들로 ㅋ 너무 예뻤던 동네-
은행잎이 더 많이 있었으면 굴러봤을지도 몰라요 -_ -;;;;
하핫~
엄청난 양의 은행잎들이 떨어져서 서로 복잡하게 엉켜 있는데 화려하면서도 예뻐서 @_@
걸음을 멈추고 계속 쳐다 봤다는..
왠지 비오면... 은행잎들이 다 떨어져서 가지만 남을 것 같은 불안함에
얼른 소풍 함 가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였어요
결론은...
단풍 구경 가면 좋겠다~
흑흑.. 고거까지는 바라지 않고;;
담주 되기 전에 양재천이라도 꼭 가야지-!!
'Feel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영상 (0) | 2009.07.06 |
---|---|
요즘 내가 황홀해 하는 것 - 야경 (7) | 2008.12.06 |
핸드폰으로 찍은 야경들... (0) | 2008.11.10 |
2008년 여름 (2) | 2008.08.03 |
내 눈을 사로잡은 오늘의 찍찍사진- (2) | 2008.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