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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요즘 내가 황홀해 하는 것 - 야경



ㅋㅋ 얼마전까지만 해도 (바로 한달전) 울긋 불긋 단풍, 은행나무에 @_@ 황홀해 했다면
요즘은 야경에 푸욱- 빠져 길을 지나가다가, 창밖을 보면서 멍- 하니 한동안 쳐다보며
사진을 찍으며 꺅꺅 거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크리스 마스가 몇주 안남은 요즘엔
반짝반짝 전구들이 마음을 더 설레게 하네요. ㅋ

야경 구경하러 서울시내를 한바퀴 돌고 싶을 정도로 (-_ -집엔 언제 들어가려고;;)
@_@ 반짝거림에 빠져 들고 있어요. 쿄쿄

이상하게 크리스 마스날은 무덤덤한데 크리스 마스 전 2-3주 동안은 두근거리고 설레고 기쁘고 그런데
저만 그런건지... 쿨럭;; ㅋ


012
양재동 WA-BAR.

친구와 간단히 마시고 나오면서 보인 와바 안의 트리와 장식들.
양재역 스포타임도 정말 화려하게 금색 장식을 해서 예쁜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ㅋ
*_*

01

몇주 전에 혼자 터덕터덕 집에가다가 문득 옆을 보니 예쁘게 장식되어 있던 극동 방송국.
ㅋ 원래는 더 예쁜데 _ㅜ 실력이 하찮아서;;; ㅋ
화려하기 보다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별들과 눈꽃송이 장식이 너무 예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대에서 신촌으로 가는 길에 미술학원 앞의 트리 장식.



 + 잡담.
=_ = 같이 집에가던 누군가가 폰카로 찍는 저를 보며
디카는 어쨌냐며 구박했지만 폰카도 예쁘게 나왔다규요
-_ -; 디카는 잘 있으려나... 어디에 있을까나....;;


ㅋ 신문에서 서울 시청앞에 있는 거대한 트리 사진을 봤을 때는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아담한 트리 장식을 보고서는 너무 예뻐서 감탄을 금치 못해 길을 가다가 폰을 꺼내 열심히 찍을 정도로
트리 장식이 넘 사랑스럽더라구요 ㅋ

제 취향이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장식보다 작고 따뜻해 보이는 장식인듯 ^^;;

길을 지나가다가 작은 장식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는 기분에
12월이 참 좋아요 ^^*

아~ 사진만 보아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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