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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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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미술관 공짜표 @_@ 가 생겨 '살아있는 미술관'에서 미술을 감상..... 음...... 감상 보다는... 나올 때 즈음 왠지 머리가 배부르면서? 살짝 아픈걸 보면... 감상 보다는 공부하고 왔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IT와 미술의 만남이라고 하여 아날로그의 전형인 미술을 어떠한 형태로 보여줄까.. 라는 호기심과 기대로 출발하였는데.... 그림들을 애니메이션과 같은 기법을 쓴 것 같이 움직이도록 하여 생동감 있게 만들었던 점,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끔 첨단 영상기법들을 도입한것이 꽤나 참신해보였습니다. 그래도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큰 만족은 들지 않더군요. 입장권이 기본이 17000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인 오늘과 내일로서 끝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행렬은 꽤 길었습니다..
재즈 파크 공연 조금 늦은 포스팅 들어갑니다~ 재즈 파크 공연이라고 아시나요? 음.... 솔직히 저도 ^^;; 처음 접한건 친구의 소개였으니... 하지만 입소문으로 유명한 재즈 파크를 알게된 것이 벌써 횟수로 5년이네요~ 03년부터 봐왔으니까..... 재즈 파크가 이번에 6주년을 맞았으니.... 같이 자라왔네요 ^^ 서론은 이쯤하고 ㅋ 오늘은 No spirit이라는 유럽 출신의 밴드가 재즈 파크의 공연자로 나왔습니다. No spirit? -_ -사실... 제가 외국 인물에 문외한이라서;;; 열심히 검색했지만;;; -_ - 흐흐... 안나오더군요... 그럴수 밖에.. 한국에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뜻은 '정신 없다' 뭐 그런뜻이래요 ㅎㅎㅎ 정신없에 재즈를 연주한다? 는 의미인것 같지만... 와~ 저의 정신을 번떡 뜨게해 주..
재즈 파크 - 웅산편 2005.09.03 20:34 재즈 파크에 갔다 왔다. 재즈를 좋아 한다. 그 중 하나는 순수한 악기 소리가 좋아서이다. 이번에는 좀 변형된 재즈였는지 내가 재즈 초보라 깊숙히 몰랐었는지 다른 느낌이었다. 내가 느낀건 재즈 라는 느낌 보다는 팝, 락(?) 등등 여러가지 모아둔 공연? 기타 소리를 별로 안좋아 한다. 게다가 전자 기타는 정말 안좋아 한다. -_- 많이 하더라. 난 밝은 재즈를 좋아한다. 근데 이번 공연에서 웅산씨는 가을을 많이 타서 그런지 축축- 쳐지는 노래 많이 부르시더라. 난 재즈를 감상 할 때 사람의 목소리 보다는 악기 소리를 중점으로 듣는다. 그래서 웅산씨 공연이라 감안 하고는 갔는데 그리 마음에 쏙 들진 않았었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공연 가는 거 좋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