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

(2)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개정판) 상세보기 빈센트 반 고흐 지음 | 예담출판사 펴냄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반 고흐(네덜란드,1853- 1890). 불후의 명작을 남겼지만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던 그는 후원자인 동생 테오와 오랜 세월 편지를 주고 받았다(668통). 이 책은 그가 테오와 어머니,... 오랜만에 나에게 큰 인상을 준 책이예요!! (조금 흥분했습니다. ㅋ) 책은 동생 테오와 주고 받았던 편지의 내용과 그 시절의 그림들을 수록하고 있는데요, 왜 그림을 볼 때 작가의 배경과 생각을 알고서 봐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편지의 내용과 함께 읽으니 그림이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왜 반고흐의 그림은 노란 색 계열을 쓰는지, 뒤로 갈 수록 변하는 화필의 이유..
무서운 그림 무서운 그림 상세보기 나카노 교코 지음 | 세미콜론 펴냄 섬뜩하고 서늘한 명화의 매혹 속으로~ 무서운 그림을 통해 명화의 감동을 느낀다! 『무서운 그림 | 아름다운 명화의 섬뜩한 뒷이야기』. 흔히들 미술사적 의미나 미술 작품에 등장하는 소품의 의미 등 그림에... 표지만 봐도 무서울 것 같아서 호기심에 본 책입니다.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이라서 일본의 미신을 믿는 문화차이를 조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 의외로 -_ - 안무섭네요... 그림에 표현되는 그 시대의 사상, 현상, 역사가 우리 관점에서 보면 무서운 것 이지 않느냐? 라고 저자가 말하고 있는데... 전 읽으면서 '그렇게 무서운 것 같진 않은데요?' 라고 반문하면서 읽었답니다. 예를 들면, 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은 카드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