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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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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조 (2004) 2005.01.11 15:32 신선조 (新撰組) 총 49부작으로 거의 일년간 본 드라마이다. 일본 NHK 에서 제작한 시대극... 이 드라마는 진짜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끝까지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봤다. 너무 길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1-2회만 볼 생각이었는데 이야기가 은근히 흥미로워서 하나 더 볼까 .. 하나 더 볼까..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재밌게 봤던것 같다. 난 솔직히 초반이 좋았다. 왜냐하면 밝은 얘기만 있기 때문에 . 후반부로 갈수록 신선조가 몰락해 가는데 참 안타까웠다. 일본에서는 신선조가 지금도 아주 나쁜 평판을 얻고 있다고 하던데 시대에 편향하지 못하면 어느 나라나 역적이 되는것 같다. 과거가 어찌되었든, 과정이 어찌되었든 시대 흐름에 잘 타면 승자가 되는 것이고 잘못 타..
love story (2004) 러브 스토리. (love story) 각본 : 키타가와 에리코 주연 :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穗), 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悅司), 카토리 신고(香取愼吾), 유카(優香), 가토 하루히코(加藤晴彦) 제목부터 알수 있듯이 처음부터 해피엔딩을 알고서 본 드라마였다. 그러니까 어떻게 결말을 아는 시청자에게 어떻게 그들의 사랑이 엮여 가는지 보여주는것이 관건이었다. 내용은 7년전의 사랑의 상처(꽤 깊다)를 받고 슬럼프에 빠져 더이상 신작을 쓸수 없는 인기 작가와 새로 그 작가를 맡게된 임시직 편집자의 사랑이야기다. 내가 언제부터 여자주인공을 안좋아하게 되었는지 몰라도 이번 여자주인공의 성격, 행동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자보다 사회적으로 뭔가 부족해 보이는 여성은 발랄하고, 말하는데 거침없지만 좀 덜렁대야 하는..
야마토나데시코 やまとなでしこ (2000) 2004.07.09 01:38 비 속에서 결국'생선가게'를 잃고 빗속에서 오스케가 사쿠라코에게 던지는 말. 저의 패배입니다... 겨우 알았어요.. 당신이 옳았어요... '마음'보다 '돈'이네요... 내가 생각하는 '결정적 장면' 이다. 남주인공의 표정이 압권이었던 6부. 아직 8부까지 밖에 안봐서 뭐라하긴 이르지만 남자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때가 여자의 마음이 흔들리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
와타베 아츠로 드라마 중 좋은 느낌의 사진 2004.01.09 02:32 와타베 상의 정보를 수집 하는 동안 좋은 사진 하나 발견.. -_-;;; 어느 드라마의 장면인지는 까먹었다... 눈물연기 아려온다.. -_- 여름향기의 송승헌의 눈물보다 더 슬퍼보이지 않아? ^^;; -_ 여름때 학원 선생님이 평범한 우리와 달리 얼굴관리를 한채 아름답게 눈물 한방울 뚝 흘리는거에 반했다고 하길래 그냥.. ㅋㅋㅋ 생각나서 난.. -_- 그냥.. 마구 울지.. 추하게...ㅎㅎ;;;; 멋있구려... 와타베상... 실제로도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 과욕인가.. ^^;;; 상영 :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한 장면이군, 후후.. 저 남자 마지막 편에서 제일 멋져-_-b (2004.01.09 13:30, IP : 210.107.192.231) nakaik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