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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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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태풍 (2005) 2005.08.07 20:37 이것도 본다.. ^^;;; ㅋㅋㅋ 처음에는 대충 띄엄 띄엄 봤었는데 스토리가 꽤 괜찮아서 저번주까지 안띵기고 계속 봤다. 사실 PD때문인지 작가 때문인지 90년대 초반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촌스러움이 느껴지는데 드라마 인물 배경등은 흥미 진진~ 그냥 이 드라마는 대본이나 간추린 스토리로 한시간 동안 들으면 딱일것 같다. 이 드라마의 point 는 중년 연기자들의 연기와 skill 로 다져진 작가인것 같다. 젊은 연기자들의 연기는 도~저히 봐줄 수 없을때가 '많다'..... '정다빈'의 순수하고 청순하'려는' 연기 너무 꾸며진게 티나고 '정찬'의 영화 감독 연기는 완전 80년대 대사톤. 그래도 이 둘은 그나마 낫다. '한예슬'분은 최악. 콧소리에 공포의 정해진 눈 치켜뜨기. ..
그놈은 멋있었다. 2004.08.09 04:49 아흐! 아무리 집중하려 해봐도. 영화 스토리는 원작을 자르고 잘라서 2시간 짜리 요약본으로 만든것 같고 ( 원작도 '원작을 망쳐서 이상하다'라고 말하기엔 뭐한 이야기였지만 ) 비현실적인 내용과 연출에 뭔가 고딩틱한것을 만들어보겠다고 CG를 심하게 입힌것은 만 19세 이상은 극장 안으로 들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듯... 막판에 가서는 감독도 포기한듯 노래 끊김도 부자연스럽고, 발랄명랑극장이 갑자기 심각한 멜로로 바뀌고... 뭐, 나름대로 잡초같은 인생을 살았던 지라 굴하지 않고 다시 멜로로 전향해 집중하여 보려고해도 항상 똑같은 톤으로 '은성아~'를 외쳐대는 어린 소녀의 단순할것만 같았던 마음이 나를 배신할 줄이야.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럴까. 수시로 바뀌는 그녀의 ..
형수님은 열아홉 (2004) 2004.07.29 00:30 풀하우스가 신나게 달리고 있는 지금, -_- 난 일부러 이 드라마를 보려고 풀하우는 패스해버렸다. 풀하우스는 -_- 친구들 설정 너무 맘에 안들엇! 그래놓고 속으로 ' 설마... 이런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겠지...' 라며 쫄고 있었는데 대박 나의 취향 드라마였다!! ^-------------^ 매우 마음에 드는 드라마 ㅋㅋㅋ 온가족이 정말 실컷 웃었던 1화였다.. ㅋㅋㅋ 가끔씩 윤계상의 실제가 아닌듯한 말투는 다시 나를 현실로 되돌려 놓기도 했지만 드라마 내용, 상황이 정말 기발한듯... ^^ 앞으로 이 드라마 열심히 볼래요~ * 14회 캡쳐 -우는 승재 넘 찡해요~~ 집에와서 드뎌 형수님을 봤다~~ ^^ 아일랜드는 녹화본으로.. ㅋㅋㅋ -_- 담주에 다시 집중해서 다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