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뉴욕의 프로그래머들의 개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신입 개발자에게는 개발자로서 자긍심?과 개발 열정을 복돋아 주기 위한 책임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비록 소설이라고는 하나... ㅋ
소설 같은 느낌 보다는 에피소드들이 다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 같음을 느꼈으며
편안하게 프로그래머가 느긋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는 하나
이제 프로그래머로서 출발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왠지 편하게만은 읽을 수 없었던 책이었습니다. ^^;;;
-_ - 흡수할 것이 너무나 많아서 ㅎㅎ;;;
나는 어떤 프로그래머 타입일까...
프로그래머로서 할 수 있는 실수들을 보면서 ㅋ 참 난 고쳐야 할 점이 많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영우와 알렉스를 보면서 롤 모델을 찾은 느낌도 들고 ^^
아무튼, 프로그래머로서는 참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어느 분의 말처럼 비 전공자가에게 추천해 줄 수는 없는 소설책인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ㅋㅋ
-_ - GUI, 자바, 프레임워크 ㅋㅋㅋ
음.... 딴얘기지만 나중에 다른 전공자를 위한 소설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은 도전감도 생기네요 ㅋㅋ
어떤 느낌일까나~~
책은 특히 논리력, 팀워크 등을 강조하며 특히 'Junit'을 강조 또 강조합니다.
ㅋ 얼마전에 유닛 테스트를 경험하면서 유닛테스트의 필요성을 느낀 만큼 은근 공감했다는 ^^
그리고 내공이 출중한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에도 철학이 담겨 있다는 얘기에
저 또한 저의 철학이 담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내공을 키워야 겠다는 야망?도 불끈불끈 솟아 올랐다는 ㅋㅋ
자기가 짠 코드에서 버그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자기가 짠 코드에 버그가 없다고 생각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 스티브 맥코넬
거짓과 부풀리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면 프로그래밍은 과학과 마찬가지다. 과장과 거짓이 일시적으로 통할 수는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거짓과 부풀리기로 자신의 령력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프로그래머로서 일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다. 질문 자체를 정확하게 구성하는 힘이다.
좋은 판단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경험은 나쁜 판단에서 나온다 - 베리 르페트너
프로그래머라면 한번씩 편하게 읽으면서 소설속 인물과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아님 ... 개개인의 차이라고 덮어두고;;; ㅋㅋ ) 한번씩 소장하면서 가끔씩 읽으면 참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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