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이라 그런지 매우 화창했던 융프라우후 가는 길.
햇볕이 강하게 내리쬔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스위스
올라가다가 머지 않아 중간 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으면 작은 폭포를 볼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한번쯤 해 보는 설정샷 ㅋㅋㅋㅋ
우리는 이렇게 신나게~ 산 아래에서 니기적 니기적 놀다가
다시 열차를 타고 올라갔다.
1시간 정도 지체후에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
여기는 이렇게 푸르른데 저 멀리 눈이 보이네 ㅎㅎ
스위스에 가기 전에 블로그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풀을 뜯고 있는 소를 보면서 나도 직접 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보게 되다니!
올라가다보면 거의 다 와서 호수가 있는데 중간에 내려서 호수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
하지만 융프라우후에 늦게? (아침 8-9시쯤 감 ;;) 출발해서 정상에 올라가려면 지체할 수 없었기에
사진으로만 마음을 달랬다.
막상 정상에 올라가면 다 눈밭이라서 ;;
중간에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이 더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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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찍어도 화보가 된다. ㅋ
흠... 다리가 짧은게 흠.
나보다 파트너가 더 잘나왔네. ㅎㅎ
정말 최고였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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