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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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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 (2007) 2007.01.18 16:21 우연찮게 주말에 티비를 켰는데 거침없이 하이킥 스페셜을 해 주더라. 주 내용은 서선생과 이선생의 러브라인이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공감도 가고 그랬다. 토끼탈의 서선생 에피소드 너무 웃겼다... ㅋㅋㅋ 그래서 꾸준히 보기로 했다. -_-너무 웃겨... ㅋㅋㅋㅋ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지만 가족 들의 에피소드들이 빠짐없이 다 재밌다 .. ㅋㅋ 근데 신지 넘 책 읽어.. -_-;;; 주조연 답게 좀더 분발해 주었음 하는 소망이 있다... ㅎㅎ 암튼, 정통 일일 드라마 할 시간에 시트콤이라니 역시 MBC다.
연인 (2007) 2007.01.18 16:27 SBS 16부작, 김정은 이서진 주연 종영 되었는데 아직도 다 못본 드라마. 8-10, 12-16화 남았다.... orz 보긴 다 봐야 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좀처럼 잘 봐지지 않는다. 나에게 이 드라마는 그렇게 재밌지도, 재미 없지도 않은가보다... 처음에는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보기 시작했고, -_- 엄청 유치해서 때려치우려고도 했지만 김정은 연기때문에 계속 보게 되었고, (보통 욕하는 드라마는 그래도 끝까지 본다.) 유치찬란 하고 뻔하지만 궁금은 하다. 얼른 다 봐야지... (왠지 숙제 하는 기분?!) 감상평은 다 보고 ㅋㅋ 난 후 + nakaikana : 다 봤다. 다 보고 난 직후 든 생각.. '그래서 아프리카 가겠다고? 안가겠다고?' (2007.02.16 18:26..
하얀 거탑 (2007) 2007.01.18 16:37 MBC 주말 드라마. 밤 10시. 김명민, 이선균 일본 드라마 하얀 거탑을 리메이크. 1-4화까지 봤는데 내용도 탄탄하고 긴박감도 있고 연기자들의 연기또한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이선균 ^^ 목소리 성우심 ㅎㅎ 근데 기존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라기 보다는 기업 드라마, 암투? 를 다룬 드라마가 더 맞겠다. 앞으로도 기대~ + nakaikana : 초반에 최도영 없는 인물이라고 구박 많이 받았는데 후반부 가면서 힘을 발휘하심~ 그러나 여자친구 존재 확인 후 나의관심 급하락 (2007.02.22 00:49) + nakaikana : 하얀거탑~ 실망시키지 않고 너무 재밌어서 닥본사중!! 근데 최도영은 별로 인물에 생동감이 없다... (2007.03.11 01:19) + nakai..
내사랑 못난이 (2006) 2006.10.14 19:53 내사랑 못난이 방송 : SBS (2006년 8월 11일~2006년 10월 13일 방송종료) 제작사 : 스타맥스 제작진 : 신윤섭 연출, 정지우 극본 출연진 : 김지영, 김유석, 박상민, 왕빛나 금요드라마로 하루에 2시간을 연달아 해줬던 드라마. 어제 드라마가 끝났고, 게시판은 난리도 아니었다. '엉성한 결말'이라면서 -_- 하지만 난 결말 좋았다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솔직히 첫회 볼때부터 호태와 차연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에 김유석씨의 -_- 팬으로 ㅋㅋㅋ 그러나 드라마 초중반 부터 중종반까지 완전 차연과 신동주의 러브 및 갈등 구조로 이끌어 오다가 갑자기 어이없는 두리의 아버님과 동주의 친구관계로 '우린 이루어 질 수 없어요~' 라며 호태와 이어져버려..
황진이 (2006) 2006.10.14 19:46 KBS 2 수목 드라마 총 24부작, 10월 12일 시작. 이거 색감도 너무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서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다 ^^ KBS가 왠일인겨?!!! 암튼, 아직 1,2화 밖에 안됐지만 챙겨봐야 겠다. + nakaikana: 아직도 끝까지 못봤다... 한 12화까지 봤나? -_-;;; 끝까지 볼 만 할거라는 생각은 하는데 굳이 보게되지 않게 된다;;
도망자 이두용 (2006) 2006.10.03 01:58 수목 드라마. 2006년 9월 28,29, 10월 4일 KBS 4부작 감독 : 한준서, 극본 : 박지숙 주연 : 홍경민, 이선균, 최자혜 비주류의 배우들이 나오지만 연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좋은 드라마. 아직 나머지 2회를 안봐서 뭐라 단정 짓긴 뭐하지만 1,2부를 보고 느낀점은 시원한 드라마라는 것. 뭔가 더러움( 불륜, 3각관계 등등등)에 찌들지 않은 신선한 이야기가 좋았다.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된 이두용 역의 홍경민 분의 꼼지락 꼼지락 연기와 노철기 역의 이선균이라는 분의 연기도 시원시원 해서 보기 편하다~ ^^ 대사도 맛깔나고 암튼 재밌는 캐릭터 인것 같다. ㅋㅋㅋㅋ 근데 저런 형사분이 있나?! _-;;;;; 이쪽으로는 낙한산에게 저쪽으로는 여우에게 밀리..
소울메이트 (2006) 2006.08.29 09:36 딩이 이 드라마의 얘기에 매우 공감간다는 얘길 듣자마자 토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12회를 몽땅 해치웠다. (다음날 토익 시험이었지만 -_- 전날 6시간동안 드라마를 보는 센스!) 그만큼 재밌었단 얘기?^^;; 암튼,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를 보면서 대한민국 여러 처자들 잡겠구나' 제목 그대로 천생연분의 여자 남자가 만나기까지 이야기인데 가만히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저런 운명의 짝이 있을까.. 라는 설레임도 들고, 기대감도 들게되고 그런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orz... 그래도 내일을 모르기에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 처럼 로또 대박을 기다리는 맘으로 나의 소울 메이트를 기다려 보는 것도 딱딱하게 굳어버린 화분에 물 한모금 뿌려지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서로 ..
서울 1945 (2006) 2006.07.02 19:13 아... 죽은줄 알았던 운혁이와 만나는 계희. 자신이 북한에 있던 2-3년 사이에 자신의 친구인 동우와 약혼한 계희에게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운혁이. 내 마음이 답답하다... 유일하게 제 방송시간대를 꼬박꼬박 챙겨 보려 노력하고 있는 드라마 ^^ 운혁이를 연기하는 류수영의 매력에 빠져 있는 중이라.. 근데 요즘은 운혁이 보다는 도련님이 더 멋있으신듯... 아무튼, 계희때문에 불쌍해서 마음이 아프다. 운혁이 때문에 희생되는 계희 ㅜ_ㅜ 60부작이라는데 곧 계희는 죽을것 같다. 그럼 남은 10부동안 계희는 안나오는 건가??? 아무튼 그럴린 절대! 없겠지만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_-;;;;;;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아무튼 서울 1945 재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