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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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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만나다 (2006) 2006.07.02 18:44 060617 일 방영 드라마시티 - 슬픔을 만다다 김지우, 윤다훈 주연 "슬픔을 만나다" 라는 제목으로 해리장애로 인해 슬픔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유전으로 인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와의 만남이 내용이다. 새로운 소재였지만, 살짝 공감 안갈때도 있었음... 그래도 괜찮게 봤다. 윤다훈 폭행 사건으로 이미지 매우 안좋은데 그래도 연기는 잘하더라..
위대한 유산 그리고 서울 1945 조금- (2006) 2006.06.11 19:47 김재원이 나오는 드라마. 조폭이 유치원에 교사로 들어간다는 얘긴데.... 솔직히 유치원이라는 배경이 끌리는 소재가 아닌데다가 좀 유치하다고 느끼게 되는 분위기... ^^;;; -_-난 무조건 김재원 볼라고 보는데;; 시청률을 봤더니 아예 순위권도 못들어 가고 있구낭... 근데 솔직히 소재 따지면 같은날에 방송하는 어느 멋진날이랑 스마일 어게인은 완전 폐륜 드라마다... -_- 허허허.... 게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식상한 소재;; 남매의 사랑에 -_-부잣집 남자애 나오는 드라마... 암튼, 생각하는 드라마는 아니고 그냥 시간 때우기 용인듯... -_- 가끔씩 김재원의 눈빛에 ㅇ_ㅇ 위안 삼고 있다~ 그나저나 서울 1945 -_- 어제 2부 연속 한다더니 왜 안하는고야!! ..
늑대 (2006) 2006.01.27 22:29 순전히 엄태웅 때문에 보고 있다. 드라마 내용은 무지하게 진부하지만 엄태웅이 연기하는 '성모'라는 인간은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볼 수 없는 백마탄 어리버리 늑대로 -_-;;;; 별로 멋지진 않은데 귀엽다 ㅎㅎㅎ 스토리 보다는 성모의 변화 -_- 또~는~ 엄태웅의 새로운 변신을 지켜 보는 재미로 본다 ㅋㅋ 드라마 초치기로 내용도 너무 뻔하고, 구성도 좀 엉망인데 사고까지 났으니... 더 엉성해 질 것 같다. 개인 적인 바램은 -_-2주 늦어진 만큼 작가가 그 사이에 열심히 생각해서 좀 더 신선한 드라마를 만들어 줬음 좋겠다. -_- 에릭과 지민이 옥상 사이를 옮겨가는 비 상식적인 설정이나 연애 드라마에서 한번씩은 꼭 써먹는 설정.. (지민이-_-곤란에 처했을 때 에릭이 짠! 하..
서울 1945 (2006) 2006.01.15 19:27 KBS에서 새로 시작한 대하 드라마 '서울 1945' 처음엔 류수영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첫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왠지 대박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스케일도 엄청 크고, 이야기 구성도 깊고,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다. 돈 없는 KBS가 엄청 심혈을 기울인 드라마다. 아무튼, 내용은 일제 시대 부터 1950년대 6.25 발발 때까지 4남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다. 3부까지 봤는데 앞으로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 ㅋㅋㅋ
안녕하세요 하느님 (2006) 2006.01.15 19:43 어리숙하게 말하는 하루를 보고 까칠한 은혜 누님께서 '너 바보냐' 라는 말에 고민하다 자신의 복지카드를 보여주는 하루.. 극중 나이가 27살이라는데 참 순수하다...^^ .... 첫 느낌은 우리나라 판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같다. 다른게 있다면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많이 우리나라화-_-;; 했다는 정도? 우연의 일치가 많고, 극대화 같은것, 이야기를 전개하는 도중 한국 드라마의 법칙-_-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정도... ㅋ 하여튼~ 그래도 1화를 본 느낌은 깔끔했다. 앞으로 -_- 꾸준히 봐야지.. ㅋㅋㅋ + 결국 포기하고 더이상 보지 않았다.... 미련은 없다.. ㅋㅋ
귀엽거나 미치거나 (2005) 2005.06.28 13:08 sbs에서 했던 시트콤인데 난 무척이나 재밌게 봤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은 조기 종영까지 맞는 사태가 일어났다지... 청소년이나 대학생의 생활을 다룬것이 아니라 직장인, 말하자면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게 봤는데 -_- 거기서 부잣집 도련님들은 너무 자주 갈아 치워져서 (이때 김상혁 사건이 일어났었던가... ) 좀 거슬렸었다... 근데 워낙 잡음이 많았던 드라마라 이정도는 가볍게 넘어갈 정도였다;;; 아무튼, 소유진의 귀여운 모습과 박경림의 배우 생활? 도 잠깐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
환생 (2005) 2005.06.28 13:08 디시 인사이드에 류&박 폐인은 유명하던데... 나도 한때 류박 폐인.. ^^:; 을 할까... 했었지만 접었다지. 유명한 '안드로메다' 단어가 유포되었던 곳. 이 드라마는 다 작가와 다 pd 가 만드는 mbc의 실험적인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미니시리즈, 주말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드라마로 그때문에 '안드로 메다' 로 갈 때도 자주 있었지만 고려 편과 조선시대 편은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장신영 띄워 주기로 ( 내가 장신영분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 또한번 안드로메다로 가기도 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ㅋㅋㅋㅋ그래도 여기엔 류수영씨가 나온다는거~~~ 뒤늦게 사진 올리려고 네이버 검색하니까 일본 '환생' 애니와 영화 이미지만 있구나... ㅋㅋㅋ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5) 2005.01.08 13:46 미안하다 사랑한다. KBS, 소지섭, 임수정 출연, 16부작. 하아~~ 드디어 다 봤다!!! 방학하고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드디어 어젯밤 16회까지 다 봤다. 너무 오래걸렸어.. 솔직히 소문으로 들은 광적인 평판으로 드라마가 좋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와 뭐가 안맞았던 걸까... 초반 별로 흥미가 없어서 중간에는 보다가 졸다가 -_- 반복... 역시 _-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봐서 그런건가.... 어흑... 분명히 드라마도 줄거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소재도 특이했고... 내가 좋아할만한 드라마였는데... 구지 쥐어짰다. -_-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보고 울지 않는 거지? ;;;; 흐음.. 그래서 구지 이유를 생각해 냈다. -_- 연예인을 소재로 한 거에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