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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한국 드라마

웨딩 (2005)

2005.10.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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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류시원. 이현우. 명세빈 -_-의 압박에 보지 말까 하다가
시청률도 매우 낮았고..

근데 들리는 소문에 이 드라마가 재밌다는 것이었다~

요즘 배우 이런거 다 때려치고 이야기가 재밌으면 무조건 보는 취향으로 바뀌어서 1,2편 보고 재밌으면 봐야지 했는데
꽤 재밌다!!!

연애 결혼 이야기가 아니라 중매 이야기다. -_- 너무 극단적으로 말한건가.. -_-a

하여튼 세나(장나라분)를 보면서 마음이 쿡쿡 아팠다. -_-
이런 느낌 드라마에서 느껴본거 같은데 2번째 느껴 보는 건가....
( 옛날 MBC 지성이 특별출연 했던 주말 드라마에서 1번째로.)

하여튼 재밌다~ 에구궁... 세나분과 승우분 잘 되었음 좋겠다.
_- 아.. 할거 많은데 이거 접하고 하루만에 10화까지 섭렵!!(10시간..ㅜ^ㅜ)



+ 꽤 해피앤딩으로 끝났다. 결론은 사랑이 있어야 결혼이 행복해. 이런건가? (2005.11.04 22:58)    

+ 또 하나~ 부부싸움은 물베기.. (인것 같다... 는 ... ) (2005.11.04 22:59)    


2005년 가을-겨울에 했던 드라마.
장나라 류시원 주연으로 -_- 내가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는 캐스팅이었는데
조용 조용하게 괜찮다는 평을 듣고 드라마를 시청 한다기 보다는 애청했었다.

디자인 기초 숙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 기본 4-5시간 )
그림 그리면서 눈은 그림에 가 있고 귀는 이 드라마에 있었던 새로운 도전?! 을 했었다. ㅋㅋㅋ

그런데 그게 더 좋았던것 같다. 듣기만 하니까 보지 못하는 장면들을 내가 상상하게 되고, 단순히 받아 들이기 보다는 생각하고,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종반 부 부터는 보면서 봤지만서도 아직 결혼에 대해 생각할 나이가 아니지만??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조건에 맞추어 결혼한다' 라던가 '결혼은 정을 쌓아 간다' 라던가
'서로 맞추어 가면서 살아간다' 라던가....

이런 통념들에 대해서 다기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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