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누피 만화를 너무 보고 싶은데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좌절하던 찰나
왠지 번역책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검색을 해 보니 만화 번역본이 있더라구요.
:)
처음에는 '어느 부분에 웃긴거지?' 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각 캐릭터 속의 철학(이라고 하면 거창하겠지만 ㅋㅋ)과 유머에
피식피식 웃으면서 아껴 보고 있습니다. ㅎㅎ
많이 컸네 찰리 브라운을 보면서 '이런 문장은 외워두면 도움이 되겠는데'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재미 있어서 걱정은 걱정을 낳는다 시리즈도 보고 있는데 꽤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영어라서 읽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_ -;;;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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