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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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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2007) 2007.06.09 11:58 얼마전부터 2회씩 꾸준히 본 드라마. 처음에는 타로카드와 싸이코 메트리때문에 불편하게 봤지만 역시 부활 제작진은 달랐다. 10회가 넘어가면서 완전 다음회 기대하면서 보게 되고 -_ㅜ 16회였다면 한번에 다 보려고 했건만 20회라니!!! ㅜ_ㅜ 너무 궁금한데 오늘 아니면 2주동안 못보게 되서 아흑... 드라마도 너무 재밌고, 드라마를 분석하는 마왕 매니아들의 글도 너무 흥미롭다. 엄태웅도, 주지훈도, 신민아도 완전 급호감!! 주지훈은 처음엔 너무 계속 비슷한 표정이라서 연기 못하나.. 그랬는데 뒤로 갈수록 완전 연기 잘하시더라.. 연민, 고통의 눈빛에서 비소, 냉혈의 눈빛으로 급반전. 엄태웅의 포스도 좋지만 여기서는 주지훈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진다... 후반부로 가서는 이 두..
도망자 이두용 (2006) 2006.10.03 01:58 수목 드라마. 2006년 9월 28,29, 10월 4일 KBS 4부작 감독 : 한준서, 극본 : 박지숙 주연 : 홍경민, 이선균, 최자혜 비주류의 배우들이 나오지만 연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좋은 드라마. 아직 나머지 2회를 안봐서 뭐라 단정 짓긴 뭐하지만 1,2부를 보고 느낀점은 시원한 드라마라는 것. 뭔가 더러움( 불륜, 3각관계 등등등)에 찌들지 않은 신선한 이야기가 좋았다.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된 이두용 역의 홍경민 분의 꼼지락 꼼지락 연기와 노철기 역의 이선균이라는 분의 연기도 시원시원 해서 보기 편하다~ ^^ 대사도 맛깔나고 암튼 재밌는 캐릭터 인것 같다. ㅋㅋㅋㅋ 근데 저런 형사분이 있나?! _-;;;;; 이쪽으로는 낙한산에게 저쪽으로는 여우에게 밀리..
팀 TEAM 2006.04.01 22:09 주연 : 쿠사나기 쯔요시 3화까지 봤는데 -_- 화질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참고서 열심히 보는 중.. ㅋㅋㅋ 4번째 스페셜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듯 하다... 근데 좀 학원물 비슷해서... 쯔요시가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듯.. 암튼 시간 나면 틈틈이 봐야 겠다. 아주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멋지다.. ㅋㅋ + 드디어 다 봤다. 나름 괜찮은 드라마였다. 화질이 구린것만 빼면 -_ㅜ
언페어 アンフェア (2006) 2006.02.17 00:42 + 스포일러 있음!! 추리 드라마로 보게된 동기는 -_-서유기 자막이 안나와 심심하던차에 '1화만 잠깐 볼까...'라는 생각으로 받아봄 -_- 하루만에 4편 다 봄 ㅎㅎ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추리소설에 흥미가 있었던가' 라는 새로운 의구심을 품게됨 정말 드라마를 보면서 이놈 저놈 다 -_- 범인 같음 5화에서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 실행은 한 것 같다. ) 사람이 죽음으로서 새로운 이야기로 전개되는가 했더니 예고 소설의 내막은 깊었던듯 하다.... 도대체 누가, 왜 그런 짓을 저지르는지 11화까지 궁금함을 참고 봐야 한다. -_- 아... 궁금하다!!! ㅋㅋ 결말을 보고 싶은 사람 클릭~ + nakaikana : 9화. 죽을 줄 알았던 안도가 살아있었다. 요즘 추리물 너무..
윤무곡 (2006) 2006.01.27 22:37 TBS 50주년 기념 한일 합작 드라마라고 해서 첫화만 볼까.. 하고 봤는데 다케노유치 유타카 ( 냉정과 열정사이 남자 주인공 ) -_-에 빠져 버리는 바람에 끝까지 볼것 같다.. ㅎㅎ 최지우와 다케노치 유타카도 은근히 잘 어울리고~ ^-^ ㅋㅋ 일본 드라마라고 해서 일본 사람들이 아무리 -_-우리나라말을 제대로 못알아 듣지만서도.... 최지우씨, 대사 톤 연기 아주!! 대충 하더라.. ㅎㅎ 그래도 2화부터는 드라마에 적응을 해 가면서 내용도 흥미로워지고 (무간도와 비슷하단다... ) -_-;; 역시... 남주인공에.. 하핫;; 하여튼 매 회에 몇십억씩 쏟아 붓는 게 정말 팍팍 느껴진다.. -_-;; 이 드라마에 우리나라 연기자도 꽤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좀 지고 있는 연..
케이조쿠 2004.01.11 18:24 와타베 아츠로 상에게 반해.. -_-a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케이조쿠' 를 보았다 호러물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랑얘기가 아닌 것은 확실히 흥미를 끌 만했다. 정말 영화같은 드라마야.. ㅋㅋㅋ 한편한편 끊어져 있지만... -_- 꼭 다 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라마인듯.. 재밌어~! 근데 -_ 일본 드라마라서 그런지.. 좀 잔인한 것도 많이 나오고.. -_- 무서웠다.. 이러다가 나도 쇄놰 당하는건 아닌지... 처음에는 -_- 범인을 단번에 알겠다는 여자가 왜 저렇게 생각 했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무심코 봤는데 이제 나도 한장면 한장면 '저건 어디에 쓰일거야' 라고 같이 추리를 하면서 보게 되던 드라마였다.. 뒤늦게는 대충 범인이 누군지는 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