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한부

(7)
사랑과 죽음을 응시하며 愛と死をみつめて (2006) 2006.03.25 15:50 (ドラマSP) 愛と死をみつめて 드라마 스페셜. 사랑과 죽음을 응시하며 방영일 : 2006. 3. 주연 : 쿠사나기 츠요시, 히로스에 료코 감독 : 이누도 잇신 그림. 그들의 첫 만남... '만약' 이라는 이름으로 운명이 찾아왔다. 쿠사나기 츠요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 드라마는 꼭 봐야 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헤로스에 료코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드라마를 보고나서 달라졌다. -_-넘 예쁜데다가 연기두 잘하더라... 암튼, 내용은 연골 육종이라는 난치병에 걸린 여자와 한 남자의 순애보에 관한 이야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데 4년동안 나눈 편지는 약 300여통, 만난 횟수는 단 56일 밖에 안된다. 장장 4시간이나 하는 드라마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중간에 남이 생..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5) 2005.01.08 13:46 미안하다 사랑한다. KBS, 소지섭, 임수정 출연, 16부작. 하아~~ 드디어 다 봤다!!! 방학하고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드디어 어젯밤 16회까지 다 봤다. 너무 오래걸렸어.. 솔직히 소문으로 들은 광적인 평판으로 드라마가 좋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와 뭐가 안맞았던 걸까... 초반 별로 흥미가 없어서 중간에는 보다가 졸다가 -_- 반복... 역시 _-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봐서 그런건가.... 어흑... 분명히 드라마도 줄거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소재도 특이했고... 내가 좋아할만한 드라마였는데... 구지 쥐어짰다. -_-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보고 울지 않는 거지? ;;;; 흐음.. 그래서 구지 이유를 생각해 냈다. -_- 연예인을 소재로 한 거에는 별..
사랑의 노래 あいのうた (2005) 2005.12.20 15:06 10부로 완결이 났다. 중후반부에 가서 조금 느슨해 진 감도 있었지만 감동적인 드라마였던것 같다. 평생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여자가 자살 미수로 인해 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사랑을 알게 되는 내용. 누구나가 그런 가정에 가면 저절로 사람이 바뀔 것 같다.. ^^;; 남자 주인공이 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마지막에 죽은 모습으로 끝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언제 죽을 지는 모르지만 지금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것으로 행복하다는 말이 참 와 닿았다.
1리터의 눈물 - 1リットルの淚 (2005) 2005.10.20 03:40 1리터의 눈물 "특별한 사람이 아닌, 단지 특별한 병에 걸린 소녀의 기록" 이번에 방영되고 있는 일본 드라마인데 종류로 보면 홈 드라마이다. 은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난치병에 걸린 기토 아야가 25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쓴 일기를 모아 펴낸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란다. 아직 1화밖에 방영을 안했는데 꽤 슬플거 같은 예감이 든다. '사와지리 에리카' 라는 일본 신인 여배우 꽤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것 같다. 주제곡을 K 가 불렀는데 (우리나라 사람임) 노래가 너무 좋다~ 노래만 들어도 슬프넹... 제일 기대되는 드라마. + 상영: 슬픈거 싫은데...(라면서 본다-_-) (2005.10.22 00:37) + 너두 이거 보는 거야? 기대중이야.. 근데 한편으로는 뒤로 갈수록 너무 슬퍼..
장및빛 인생 2005.09.17 13:59 현재 방영중인 KBS 수목 드라마. 최진실을 필두로 KBS에서 팍팍 밀고 있는 드라마로 현재 인기 방영중이다. 드라마를 간략히 소개 하자면 '최진실의 경험이 녹녹히 들어가 있는 드라마' '불륜 투성' '로즈마리, 완전한 사랑 류의 시한부 인생 드라마' 이다. 내용을 보면 최진실이 참 불쌍하게 나온다. 난 한시간 내내 맹순이(최진실)남편 욕을 하면서 본다. 솔직히 한두편 빼먹어도 이야기는 다 알정도의 이야기지만 최진실의 연기력때문에 계속 보는 듯 하다. 담주부터 최진실의 위암 말기를 시작으로 분위기가 전활 될 것 같다. 하여튼 -_- 바람 피는 것들 .... 다들 도덕 교육 세뇌 시켜야 할 것 같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5.01.08 10:19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2004) 여주인공 히로세 아키(廣瀨亞紀) 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723명 중에서 선발된 아야세 하루카(綾瀨はるか)가 맡았다 가타야마 쿄이치(片山恭一) 작가의 동명 소설 는 2001년 4월 발행 이후 현재 300만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며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TBS 11부작 드라마를 정리하면서 픽션이지만 실화같은 내용으로 시청자를 울렸다. 책,영화가 먼저 나왔지만, 드라마가 작품이 가장 뛰어났다는 평을 듣고있다. 11부라는 약 10시간의 내용속에서 구성이 산만하지않고 끝까지 전체적 조화를 이루는 영상이었다. 일드(일본드라마)를 좀처럼 보지않고, 그런 기회조차 없었지만 이 드라마를 만난건 행운이었다.. (칼페) ..
로즈마리 (2003) 2003.12.25 23:37 로즈마리.. 단란한 가정에서 암 선고를 받은 부인이 죽음에 이르기 까지 그들만의 행복을 조용하게 풀어놓은 드라마. 특히! 어제 오늘! -_- 시청률은 매우 높지 않지만 남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드라마다.. 정말 -_- 초반부에 그들의 가정은 ㅜ_ㅜ 부러움의 대상! 나두 그렇게 살고 싶다~ ( -_- 내가 머리속에서 생각 했던 얘기들은 -_- 다 어디로 갔을까...) 말주변이 없나... 하여튼.. .. 어제.. 영도(김승우)가 하룻밤 호텔 에서 정연에게 이벤트 해 주는 장면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뚝.. 마지막의 영도가 정연에게 선물한 큰 안개꽃(?) 도 멋있었지만 제일 감동적이었던 대목은 호텔 안에서 영도가 정연에게 자신의 가장 큰 부탁이 정연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