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

(15)
쇼바이벌 2007.08.13 20:44 지지난주인가.. 8강때 빨래 널면서 틀어놓은 TV가 발단이었다. 쇼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실력파 신인들이 바글바글 등장하고 있었다. (물론 조금 부족한 신인들도 좀 있었지만... ) 정말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물 흘러가듯 사라지는 신인들도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 굉장한 신인들... 특히 내 눈에 띈건 8eight, V.O.S, 베이지, 스윗스로우 이 네 그룹. 오오오... 쇼바이벌이 비록 시청률은 매우 낮지만 이런 프로가 계속 생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8eight의 가창력에 빠져서 1회부터 12회까지 다 다시 봤는데 정말 미니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니시리즈와 다른건 현실이라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서 5년동안 포기하지 않았던 8eight을 비롯..
소울메이트 (2006) 2006.08.29 09:36 딩이 이 드라마의 얘기에 매우 공감간다는 얘길 듣자마자 토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12회를 몽땅 해치웠다. (다음날 토익 시험이었지만 -_- 전날 6시간동안 드라마를 보는 센스!) 그만큼 재밌었단 얘기?^^;; 암튼,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를 보면서 대한민국 여러 처자들 잡겠구나' 제목 그대로 천생연분의 여자 남자가 만나기까지 이야기인데 가만히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저런 운명의 짝이 있을까.. 라는 설레임도 들고, 기대감도 들게되고 그런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orz... 그래도 내일을 모르기에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 처럼 로또 대박을 기다리는 맘으로 나의 소울 메이트를 기다려 보는 것도 딱딱하게 굳어버린 화분에 물 한모금 뿌려지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서로 ..
떨리는 가슴 (2005) 2005.05.21 19:36 총 6부(12회)의 옴니버스 주말 드라마. 솔직히 6부를 다 본건 아니고 한 4부정도 봤는데 괜찮았던 드라마 같다. MBC 가 대체 작품이 없어서 급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실험적인 드라마가 와닿았다고 할까... 솔직히 6부 다 재밌진 않았는데 1부와, 5부(외출) 이 꽤 괜찮았던 것 같다.... 5화 외출. 2005.05.02 18:31 지성과 배종옥씨가 주연이었던 5화 ( 2시간 ) '뭐야.. 또 불륜인거야?' 라며 볼까 말까 망설였다가 토요일 10분쯤 지나서 도대체 어떤 분위기일지 너무 궁금해서 TV 를 틀고 말았다.!! 배종옥은 철없는(?) 남편과 딸을 두고 있는 야무진 아줌마다. 사랑 타령을 하는 자신의 동생을 한심스럽게 여기고 현실에 사랑이 밥먹여 주냐는 어..
슬픈 연가 (2005) 아... 보지 말아야 겠다. 라고 생각했다가 * 이장면 하나 때문에 볼까... 생각중.. -_ ㅋㅋ 이 드라마 짜증난다. -_- 아.. 1,2회때 매우 좋은 출발 이었다. 물론 초등생이 원래 방향은 아니었지만 귀엽고 좋았다. 그런데 3회부터 PD가 최고급 스타들을 기용해 돈이 아까워서 그런지 -_- 멋있는 장면 찍기에 너무 열중하느라 완전 드라마 내용은 무시하더니, 욕좀 먹어서 그런건지 6-7회때부터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더라. ( 뉴욕 생활 이야기.. -_-는 좀 괜찮았어. 미리 찍어 놓았던 거라 괜찮았던 거야? ) 근데! 근데! 근데!!! 오늘 완전 -_- 3회때로 돌아가는 느낌... 아무리 '뮤.직.비.디.오' 를 표방한다지만 이건 너무 심하지 않은가. 스토리가 엉망진창이어서 '아~ 다음회는 어떻게..
아일랜드 형수님을 보는 관계로 아일랜드를 다운 받아서 보았다. ( 동생 아니었음 그냥 넘겨 버렸을것이다... 다행.. ^^ ) 아..... 김민준이 나온다는 말에 보고 싶었는데 개강도 했고... 형수님 보니까 그냥 넘겨 버릴까 했다. 그러나.... 동생과 함께 1부를 보는데 너무 재밌는 것이었다! 특히 경호원 -_- 왤케 멋있는거냐! 특히 신호등에 머리 부딪히는 장면 매우 공감대 형성!! ㅋ 소재는 정말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얘기에다가 남매간의 사랑, 이미 결혼한 2커플이지만 그 커플 안에서 서로 다른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라서 아마 1부를 안봤다면 절대 안봤을 드라마다. 저렇게 무거운 소재라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되지만 우선은 1시간은 매우 집중해서 볼 정도로 재미는 있으니까~~..
불새 (2004) 2004.04.23 13:14 이은주와 이서진의 키스신 뒤의 그림은 스스로 불속에 몸을 던져 죽는 열정의 불새그림 불새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가고 있다^^ 넘 재밌어..ㅋㅋ 요즘 에릭이 대세이던데 -_- 난 그저 느끼하구먼.. nakaikana: 나도 너무 좋아하는 불새. 근데 -_- 서진님.. ㅜ_ㅜ 왜 자꾸 맘이랑 다르게 말하는지.. 흑..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어야 할텐데.. (2004.04.23 13:14) JH : ㅋㅋ 정말~~ 너가원한는 방향은 무엇이더냐?~~^^ 2004.06.17 12:18 23부 부터 둘만의 이야기가 시작될듯~ 2부작 늘인게 잘못이었어... 2004.04.05 23:11 아.... 동생이 한창 백설공주를 보고 있다가 불현듯 생각난 ' 대장금 끝나고 무슨 드라마 하..
내사랑 팥쥐 (2003) 2003.12.29 12:20 여기서 불쌍하기도 하고... 장난끼 있는 모습이 김래원을 사람들 눈에 하나씩 각인 시켜갔지 ㅋㅋ 우리집때보다 힘이 덜 들어가서 그런가? 맞는 캐릭터를 찾아서 그런가 멋있어 졌다 ^^ 2003.12.29 12:29 ㅎㅎ! 이건 내가 작정하고 기다린 드라마야 티비 비평회 같은거 보면 실험적인 드라마, 유례없는 신인 기용 이라고 했는데 난 눈빠지게 기다렸다구.. ^--------^ 가장 잊을 수 없는 첫장면~ 매우 세련된 모습으로 뛰어가던 장면... ㅋㅋ 멋짐멋짐 가장 좋았던건 매우 자연스러운 표정.. 일명 무방비 표정.. ^^ 힘이 안들어간 얼굴이 좋아~ 편안한 근데 맨 마지막은 좀 맘에 안들었었다.. -_- 잡아야지~ 잡혀 줬어야지.. ㅋㅋㅋ 어색한 마무리~ 200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