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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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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SBS, 2008) 프로그램명 : 일지매 종영 : SBS 2008년 5월 21일 ~ 2008년 7월 24일 소개 : 권력과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의적 일지매의 이야기를 그린 퓨전사극 출연 : 이준기(일지매), 박시후(시후), 한효주(은채), 이영아(봉순) ㅋ 한국 드라마는 역시 저작권 때문에 자료가 없넹;; 너무너무x3 재밌게 본 드라마~♡ 온 가족이 =_= 오손도손 앉아서 보게 한 일지매가 끝나서 너무 아쉽다.... 역시 일지매의 가장 큰 매력은 일명 '일지매 so hot'영상에서 뽐낸 이준기의 마스크, 이에 못지않은 '모냥 빠지지 않는' 연기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이문식"의 활약이지 않을까? 솔직히 =_ = 내가 일지매에 푹 빠진 이유는 이문식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
S.O.S.24 2006.05.05 11:39 요즘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고발 프로그램. 처음에 '맞고사는 남편'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인기 검색어에 올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맞고사는 남편의 실상을 보게 되어서 놀랍고 충격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다루는 주제는 다 충격적이다. 부모님에게 몇년 동안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 고등학생이라던가 ( 밥 먹을 때는 문 앞에 놓아 주어야 하고, 돈을 안주면 죽여버리겠다고 부모님을 협박 한다. 이는 어렷을 때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폭행을 했던 충격이 발전한것이라고 한다.) 부인에게 맞는 남편 ( 돈을 못벌어 온다고 화가 나면 남편에게 발길질에 폭행을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본 아이들까지 아버지를 무시하고 욕한다. 이러한 여자의 폭행은 아이들의 학대로 까지 이어진다.) 현대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2006.10.03 01:01 기획 의도 : 희망과 기적의 휴먼 솔루션 다큐멘터리 은 장애와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와 가난 때문에 아이의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가정을 선정, 그들에게 필요한 전문가 그룹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본격 휴먼 솔루션 다큐멘터리다. 건이와 엄마가 함께 쓰는 일기, 이별 없는 아침 몇주전 부터 매주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프로가 있다. 오락프로도, 드라마도 아니다. SBS에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늦은 밤 12시에 하는 다큐멘터리. 그곳에서 웃음과 눈물과 희망을 보면서 한주를 시작하며 마감하고 있다. 화면속에 있는 환아는 신체적 무력감에 좌절하고 상처를 입었지만 결코 세상에 지지 않는다. 어찌 보면 누군가의 말처럼 난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면..
귀엽거나 미치거나 (2005) 2005.06.28 13:08 sbs에서 했던 시트콤인데 난 무척이나 재밌게 봤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은 조기 종영까지 맞는 사태가 일어났다지... 청소년이나 대학생의 생활을 다룬것이 아니라 직장인, 말하자면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게 봤는데 -_- 거기서 부잣집 도련님들은 너무 자주 갈아 치워져서 (이때 김상혁 사건이 일어났었던가... ) 좀 거슬렸었다... 근데 워낙 잡음이 많았던 드라마라 이정도는 가볍게 넘어갈 정도였다;;; 아무튼, 소유진의 귀여운 모습과 박경림의 배우 생활? 도 잠깐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
봄날 (2005) 2005.01.17 16:42 현재 4회까지 했는데 무척 재밌다! 1-2회때 은호와 정은이 서로 때리며 우는 장면, 은호가 엄마 찾으러 떠날때 부둣가에서 정은이 외치는 장면 아주 압권이다. 특히 3회때 은호(지진희 분) 와 생모의 상봉 장면이 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특히 엄마가 '언제 같이 살건데?' 라고 물어볼때.. 가슴이 찡했다. 보통 다른 드라마를 보면 ' 안돼... 아버지와 살아야지.. '하면서 어머니 혼자 가슴에 묻어 버릴텐데 너무 외로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 그 장면 보면서 감동, 또 감동... ㅜ_ㅜ 결국은 금방 돌아가셔서 더욱 슬펐다. 고현정 분의 여리지만 씩씩한 연기도 너무 좋고 조인성 분의 강하지만 ( 발리때와 비슷) 힐끗힐끗 보이는 개구장이 같은 천진난만한 연기도 좋고 무엇보..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2004) 요즘은 별로 글도 쓰기 싫고... 별로 생각도 없이 산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부작. 지성, 유진, 류수영 출연. 첫회부터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 1-4부가 최고조였던 드라마였던것 같다 부잣집 도련님, 사각관계, 부모의 원수를 가진 남자의 음모... 이제껏 드라마에서 3-4번은 족히 볼수 있었던 내용들의 집합체였지만 나는 영상이나 표현할때의 세심한 차이를 중요시 여겨 시청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특히 -_- 지성의 물오른 외모와 순수한 청년 역에 푹 빠져 버려서.. ㅋ 처음 류수영의 역할은 아주 악한 역할인듯 보였으나 속으로 상처를 안고 사는 남자로 단순한 캐릭터에서 벗어난것 같다. 마지막 회 자신때문에 다리를 다친 유진을 보면서 덥수룩한 머리에 지저분한 몰골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야심만만 (2003-2008) 2003.12.26 01:56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저번에 차태현 및 김지영, 비 나온 적.. 진짜!!! 웃겼다.. ㅋㅋ 특별히 2주로 나눠서 했지.. ㅋㅋ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다 챙겨 봤다.. -_- 남들과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이 참 재미있어... 봐봐~ 비도 저렇게 재밌어 하잖아? ^-----------^ 2008. 현재 가십 프로로 전락해 버린 야심만만. 프로 마지막에 명언으로 마무리 하던 박수홍, 강호동 메인 + 김제동 부메인 MC체제에서 강호동, 김제동 메인 MC + 강수전 부메인 MC체제로 바뀌고,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는 포맷에서 연예인들의 사생활 등의 가십 위주의 전개로 급 식어버리고 폐지되었다... ㅎㅎㅎ 잘만 가꿔도 장수 프로 되었을 텐데.. 아쉽네..
매직 (2004) '매직'으로 보는 드라마 정석 2004.08.29 11:35 * 곰인형 들고있는녀석이 여주인공의 '오빠' 아이보리 좀 촌스럽게 입고 있는 녀석이 반항적인 마술사의 '아들' 삐까뻔쩍하게 튀는 사람이 주인공 강동원. 어제 '매직'첫회를 한다길래 1화는 꼭 보는 스타일이라 봤다. 강동원 역시나 외모가 멋있고 시작은 96년도(그때도 에버랜드가 있었냐?? -_-) 조금은 촌스러운듯한 분위기로 시작, 폭력배들에게 쫓기는 모습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이제부터. 냉정한 주인공 강동원이 어쩌구저쩌구 하는사이 마술사 어시스턴트에 들어가게되고 거기서 어떤 두 남자애를 만나게 되는데 한 남자애는 그 마술사와 사이가 안좋은 좀 반항적인 남자애고 (2.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꼭 아버지가 어머니를 안보살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