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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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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일 (2004) 2005.01.20 22:18 주연 : 하지원, 소지섭, 조인성, 박예진 끝난지 꽤 된 드라인데 이제야 다 봤다. ^^ 15부까지 봤다가 (12부 부터는 이야기가 너무 심각해 져서 진짜 대충대충 봤다. ) 그만 뒀었는데 연말에 SBS 에서 ng모음이랑 명장면을 보여주는데 다른 드라마는 다 이해하고 다 봤던건데 유일하게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재민이가 우는 장면은 도통 무슨 장면인지 모르겠어서 왠지 -_- 억울하다는 생각에 확 15회 부터 받아버렸다. ㅋㅋㅋ 결과는 잘 받았다는 것. 여전히 지금 봐도 시종일관 우울한 배경음악만 깔리는 드라마여서 그냥 보는 입장에서도 왠지 기분이 찝찝했지만 나중에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 참.... 얘네들 어쩌려는지... -_-;;; 뭐 내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이 ..
파리의 연인 (2004) 2004.06.13 12:06 어제 처음으로 방영한 드라마. 박신양과 김정은의 화려한 캐스팅. 그러나 흘려 들은 얘기로는 내용이 진부할 듯 해서 1부한번 보고 결정하고자 했는데 1부는 매우 만족 스럽다. 내용보다는 대사들이 그동안 잘 안들어본 어체라 ^^ 프랑스어와 한국어를 같이 하느라고 그런지 말을 할때 짧게 간단하게 직설적으로 하는듯 ~~ ^^ 2004.06.13 12:07 -_- 솔직히 이제는 가난한 여자가 부잣집 남자를 만나는 스토리는 너무 지겨워 졌다. 그래서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보는데 다들 냉정하게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동생과 나는 김정은의 귀여움에 -_- 흥분하여 감정몰입을 하기 시작..ㅋㅋ 귀엽더라~~ 2004.06.13 12:0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가끔가..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2004) 2004.06.13 11:50 ^^ 미스김 넘 재밌게 봤는데 인기 없던 드라마. (시청률 낮다는 소리) 두사람의 호흡 정말 대단했다~ 난 완전 재밌게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것은 아쉬웠던 것 같다. 김현주의 씩씩한 연기와 지진희의 연기 변신이 기억에 남았던 드라마.
반올림 (2004) 총 63회 ( special 포함 64회.) 주연 : 고아라, 장현석, 유아인, 은성 청소년 드라마로 생기 발랄 중학생 옥림과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 이다. 처음에 별로 안봤는데 -_- 처음 본 것이 시험 기간에 새벽에 욱과 옥림이 학교를 가는 장면이었다. 그때 너무 재밌게 봐서 완전 팬이 되어 버렸다. 사실 -_- 욱이 팬이 되어버렸다. ( ㅋㅋ 주책이야~ ) 그후로 옥림인 아인과 사귀는데 혼자 좋아라 욱♡옥림 _- 커플을 응원하며 봤더랬지. 근데 막판에 이 드라마가 토요일 오후에서 일요일 아침 8시로 편성 시간을 바꾸는 바람에 -_- 못봤다. 막판 보고 말 것이야!! 요즘 즐겁게 보는 드라마 반올림 2004.06.05 21:34 몇달전 '손예진 언니 싸가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라는 식의 발언으로 ..
불새 (2004) 2004.04.23 13:14 이은주와 이서진의 키스신 뒤의 그림은 스스로 불속에 몸을 던져 죽는 열정의 불새그림 불새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가고 있다^^ 넘 재밌어..ㅋㅋ 요즘 에릭이 대세이던데 -_- 난 그저 느끼하구먼.. nakaikana: 나도 너무 좋아하는 불새. 근데 -_- 서진님.. ㅜ_ㅜ 왜 자꾸 맘이랑 다르게 말하는지.. 흑..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어야 할텐데.. (2004.04.23 13:14) JH : ㅋㅋ 정말~~ 너가원한는 방향은 무엇이더냐?~~^^ 2004.06.17 12:18 23부 부터 둘만의 이야기가 시작될듯~ 2부작 늘인게 잘못이었어... 2004.04.05 23:11 아.... 동생이 한창 백설공주를 보고 있다가 불현듯 생각난 ' 대장금 끝나고 무슨 드라마 하..
애정의 조건 (2004) 2004.04.03 ㅜ_ㅜ 첫회부터 볼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고등학교 동창생이었던 그들. 학원 끝나고 나오는 길에 비를 보면서 약속을 한다 '꼭 우리 선생님이 되자~' 둘다 너무 예쁘다.. ㅎㅎ 요즘 내가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 정말 시간 가는줄 보고 모르고 있다 주말을 기다릴 정도로... 역시나 살을 뺀 지성은.. -_- 느므 멋지다!!!! 연기도 너무 잘해서 나도 모르게 몰입해서 보고 있다. 캭캭 대면서 보고 있음. 한가인은 별로 안좋아 했었지만.. (예쁜 여자들 별로 안좋아함..;;) 너무 예뻐서.. ㅜ_ㅜ 게다가 역 성격도 참... 보살펴 줘야 할 성격이라... 내용도 흥미 진진하고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다. 채시라 아주머니의 스토리도 궁금하고 지성과 가인의 사랑 얘기도 어찌 될지 ..
모래의 그릇 砂の器 (2004) 2004.03.03 21:30 모래의 그릇 4화 中 아픈 과거를 안고 사는 남자로 나오는 나카이 (극중 와가 에이료) 평소 쇼 프로그램때와는 다르게 정말 -_- 무서운 녀석으로 나오는데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다. ㅋㅋ 드라마는 10부 내내 우울하고 어두웠다. 그보다 와가 에이료의 마음은 더욱 어둡고 황량했을 것이다. 한순간의 실수, 지우고 싶었던 과거, 와가 에이료는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았지만 결국 마지막 감옥에서의 그에게서 사막 속의 작은 풀을 보는 느낌이었다.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2004.08.09 21:45 砂の器. 주연 : 나카이 마사히로, 와나타베 켄. 일본의 유명한 베스트 셀러를 드라마화한 것으로, 이 소설이 드라마화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게다가 대대적으로 홍보할 만큼 화려한 캐..
내가 사는 길 (2003) 2004.03.01 12:22 드디어 다 봤다!!! 미루다 미루다 10편 본 다다음날 본 꼴이어서 늦게 본거지.. -_-a 다른건 한꺼번에 해치웠는데.. 왠지 8,9편이 지루해서... -_- 11편 최종회 볼까 말까 엄청 망설임... 아... 봤는데.. 안봤으면 후회 할뻔 했음. 사실 10편까지.. 찡할때는 몇번 있었는데 11편 마지막에 펑펑 움.. -_-;;;;; 슬펐어... 왠지 '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니까 더 슬퍼 지더라... 자신에게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음... 사실 나도 항상 내일은 당연하게 있다고 생각해 왔었거든... '지금 하지 않는 것은 5년 뒤에는 당연히 할 수 없다' -_- 사실은 더 멋진 말이었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