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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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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필승 봉순영 (2004) * 사진이 아직 이런것 밖에 없네... -_- 아직 못봤다... 집에 가보니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면서 보셨다던데 ㅋ 시간 나면 1회 봐야지~ -_-지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용면으로 그렇게 대성할 드라마는 아닌것 같다. 내용도 넘 가볍고 이런 내용의 드라마도 많았고.. 근데 6번은 장길산에 11번은 이상해지는 영웅시대니까 월화 시청률에서는 역시 가장 높게 나올듯 하다... -_ 장길산과 영웅시대는 KBS에서 구미호 해줄때도 -_- 시청률이 낮았었으니 더이상 올라갈 가망이 없다...;;;; ㅋㅋ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_- 거의 다 모아놨네~~ 등장인물만으로 밀어도 타방송사 드라마 보다는 많이 나오겠다 ㅋ 근데 -_- 형수님이랑 아일랜드도 보고 있는데.. -_- 자제 해야 하는데..
아일랜드 형수님을 보는 관계로 아일랜드를 다운 받아서 보았다. ( 동생 아니었음 그냥 넘겨 버렸을것이다... 다행.. ^^ ) 아..... 김민준이 나온다는 말에 보고 싶었는데 개강도 했고... 형수님 보니까 그냥 넘겨 버릴까 했다. 그러나.... 동생과 함께 1부를 보는데 너무 재밌는 것이었다! 특히 경호원 -_- 왤케 멋있는거냐! 특히 신호등에 머리 부딪히는 장면 매우 공감대 형성!! ㅋ 소재는 정말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얘기에다가 남매간의 사랑, 이미 결혼한 2커플이지만 그 커플 안에서 서로 다른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라서 아마 1부를 안봤다면 절대 안봤을 드라마다. 저렇게 무거운 소재라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되지만 우선은 1시간은 매우 집중해서 볼 정도로 재미는 있으니까~~..
매직 (2004) '매직'으로 보는 드라마 정석 2004.08.29 11:35 * 곰인형 들고있는녀석이 여주인공의 '오빠' 아이보리 좀 촌스럽게 입고 있는 녀석이 반항적인 마술사의 '아들' 삐까뻔쩍하게 튀는 사람이 주인공 강동원. 어제 '매직'첫회를 한다길래 1화는 꼭 보는 스타일이라 봤다. 강동원 역시나 외모가 멋있고 시작은 96년도(그때도 에버랜드가 있었냐?? -_-) 조금은 촌스러운듯한 분위기로 시작, 폭력배들에게 쫓기는 모습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이제부터. 냉정한 주인공 강동원이 어쩌구저쩌구 하는사이 마술사 어시스턴트에 들어가게되고 거기서 어떤 두 남자애를 만나게 되는데 한 남자애는 그 마술사와 사이가 안좋은 좀 반항적인 남자애고 (2.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꼭 아버지가 어머니를 안보살펴서이다..
신선조 (2004) 2005.01.11 15:32 신선조 (新撰組) 총 49부작으로 거의 일년간 본 드라마이다. 일본 NHK 에서 제작한 시대극... 이 드라마는 진짜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끝까지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봤다. 너무 길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1-2회만 볼 생각이었는데 이야기가 은근히 흥미로워서 하나 더 볼까 .. 하나 더 볼까..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재밌게 봤던것 같다. 난 솔직히 초반이 좋았다. 왜냐하면 밝은 얘기만 있기 때문에 . 후반부로 갈수록 신선조가 몰락해 가는데 참 안타까웠다. 일본에서는 신선조가 지금도 아주 나쁜 평판을 얻고 있다고 하던데 시대에 편향하지 못하면 어느 나라나 역적이 되는것 같다. 과거가 어찌되었든, 과정이 어찌되었든 시대 흐름에 잘 타면 승자가 되는 것이고 잘못 타..
love story (2004) 러브 스토리. (love story) 각본 : 키타가와 에리코 주연 :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穗), 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悅司), 카토리 신고(香取愼吾), 유카(優香), 가토 하루히코(加藤晴彦) 제목부터 알수 있듯이 처음부터 해피엔딩을 알고서 본 드라마였다. 그러니까 어떻게 결말을 아는 시청자에게 어떻게 그들의 사랑이 엮여 가는지 보여주는것이 관건이었다. 내용은 7년전의 사랑의 상처(꽤 깊다)를 받고 슬럼프에 빠져 더이상 신작을 쓸수 없는 인기 작가와 새로 그 작가를 맡게된 임시직 편집자의 사랑이야기다. 내가 언제부터 여자주인공을 안좋아하게 되었는지 몰라도 이번 여자주인공의 성격, 행동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자보다 사회적으로 뭔가 부족해 보이는 여성은 발랄하고, 말하는데 거침없지만 좀 덜렁대야 하는..
형수님은 열아홉 (2004) 2004.07.29 00:30 풀하우스가 신나게 달리고 있는 지금, -_- 난 일부러 이 드라마를 보려고 풀하우는 패스해버렸다. 풀하우스는 -_- 친구들 설정 너무 맘에 안들엇! 그래놓고 속으로 ' 설마... 이런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겠지...' 라며 쫄고 있었는데 대박 나의 취향 드라마였다!! ^-------------^ 매우 마음에 드는 드라마 ㅋㅋㅋ 온가족이 정말 실컷 웃었던 1화였다.. ㅋㅋㅋ 가끔씩 윤계상의 실제가 아닌듯한 말투는 다시 나를 현실로 되돌려 놓기도 했지만 드라마 내용, 상황이 정말 기발한듯... ^^ 앞으로 이 드라마 열심히 볼래요~ * 14회 캡쳐 -우는 승재 넘 찡해요~~ 집에와서 드뎌 형수님을 봤다~~ ^^ 아일랜드는 녹화본으로.. ㅋㅋㅋ -_- 담주에 다시 집중해서 다시 봐..
풀하우스 (2004) 풀하우스 - 도대체 '4月의 키스' 언제가 되어야 끝나나... 하며 기다리던 드라마.('4月의 키스'는 캐스팅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음...-_-+) 이번 KBS 월화수목 드라마 시청률이 5%도 안될정도로 최악이었던 상태여서 비장의 무기로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 꽤 좋아하는 송혜교와 비가나오고, 재밌게 읽었던 만화책에서 따온 드라마. . 이정도 소개 ^^:;; 시청률 보니 월요일에 '황태자의 첫사랑' 꺾었고, 앞으로도 꺾을것으로 예상되나 -_- 만화책에 비해 훨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뭐, 만화책도 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아무리 만화책이라도 저정도까지 비현실적이진 않았던거 같은데 1,2화 보고 상황 설정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_- 아무리15년지기 친구라 해도 어떻게주인공女를 달랑 비..
야마토나데시코 やまとなでしこ (2000) 2004.07.09 01:38 비 속에서 결국'생선가게'를 잃고 빗속에서 오스케가 사쿠라코에게 던지는 말. 저의 패배입니다... 겨우 알았어요.. 당신이 옳았어요... '마음'보다 '돈'이네요... 내가 생각하는 '결정적 장면' 이다. 남주인공의 표정이 압권이었던 6부. 아직 8부까지 밖에 안봐서 뭐라하긴 이르지만 남자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때가 여자의 마음이 흔들리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