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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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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교사 2004.04.01 22:48 음... -_- 개학후 한 2주 후까지 봤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 -_-;;;;; 수치해석 숙제를 하나도 안해놓고 이런 글을 쓰다니... 허허 음.... 재밌게 봤다.. 역시나 일본 드라마는 특이한 이야깃 거리도 잘 방영하는군. 이라는 생각을 했다. ㅎㅎㅎ 원래 본업이 개그맨인 빡빡이 _- 엉터리 교사로 나오는 사람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르게 (자신도 -_- 헷갈리는가 보다) 연기하는데 거기에 비해 나카이 마사히로 상은 평소엔 개그맨(개그맨은 아니다.) 보다 더 웃긴 높은 텐션을 가지고 있으면서 드라마에서는 꽤 진지한 역할을 맡는다. 여기서도 초반에는 중심을 잡는 듯 하지만 -_- 점점 휘둘리는... ㅎㅎ 잡담이 길었는데... 내용은 엉터리-_-? 교사가 한 반의 학생들의 ..
좋은 사람 いいひと 2004.03.21 16:05 '좋은사람' 이라는 뜻인데 츠요시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서 smap 멤버중에 마지막으로 드라마 주연길에 올랐다. 음... 97년에 만들어 진거라 (너무 옛날거라서) 9화밖에 게다가 자막도 없이 봤는데 음... 이미지는 꽤 좋았던듯... 웃는것이 정말 -_- 착한 사람인것 같다... ㅎㅎ -_- 근데 뭐.. 드라마는 좀 유치한것도 같다.......;;;;; 완전 드라마야~ 라는 느낌.
환생 2004.03.03 21:38 맨 처음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방학동안에 봤을때는 처음에 너무 스토리가 미지근(?) 해서 중간에 졸다가 -_- 확 지워버렸다. 그러다가 smap 의 팬이 된 이후 -_- 쯔요시군의 연기에 목이 말라 헤메고 있던 중 1.4기가 -_-! 라는 엄청난 용량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받아 버린 영화.. -_- 진작 그냥 끝까지 냅두고 볼걸.... 이란 후회와 함께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초반 1시간은 -_- 졸음을 참으며 봐야 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긴장을 조여 가더니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지... 주인공과 여자분은 어떻게 되는 건지.. 생(?) 사람인줄 알았던 여자주인공이.. 알고보니... 일본이라서 몰입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황당한 주제 '환생' 를 놓..
food fight (2004) 2004.02.29 05:12 쿠사나기 쯔요시 ( 한국명 초난강) 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매우 가벼운 드라마인듯 하였으나... 막판으로 갈수록 슬퍼짐.. ㅜ_ㅜ 9편까지는 중간중간에 폭소가 터질만큼 -_- 쿠사나기 쯔요시의 표정과 대사는 실로 대단했다~ 게다가 노지마 신지라는 일본 유명한 작가가 써서 그런지 내용은 정말 유치한데도 볼때는 유치한걸 모르고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게 봤다. 그러나! 10편과 11편은 정말 -_- 마음 졸이면서 봤다니까... 10편에서 미쯔루가 이상한(?)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뚝 흘릴때 정말 -_- 우는 연기가 대단하다고 느낌... 정말... 쯔요시군이 우는 모습을 보면 왠지 저절로 슬퍼진다.. -_- 요즘 내가 드라마를 하도 많이 봐서 감정이 풍부해 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길 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 (2004) 2004.02.14 15:25 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 요즘 한창 일본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이보다 먼저 방영된 '내가 사는길' -_- 일명 '사는길' 시리즈인것 같은데 내용은 완전 다름.. 아직 '내가 사는길'을 보지 못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_- 지금 열심히 다운중~ -_- 내 컴터 아마도 맛이 갈거야... 3일째 안쉬고 계속 다운만 받고 있으니...;; smap 의 멤버이자, 우리나라에서는 '환생'이라는 영화에서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아서 찍는다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 다니면서 쿠사나기 츠요시가 고른 작품들은 일본내에서만도 매우 호평을 받았다고 해서 어떨까... 하고 호기심에 본 작품인데 매우 빠져들게 재밌는 것도, 매우 슬픈것도 아니지만 ..
영원의 아이 2004.01.30 02:55 영원의 아이. 순전히 와타베 아츠로 가 나온다고 해서 정말! 어렵게 받은 드라마. -_- 오래된 것도 아닌데 구하기 정말 힘듬. 갖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인지... 근데 ... 드라마를 보니 정말 갖고 있는 사람이 드물거 같은 드라마라고 느꼈다. 정말 인내와 끈기를 갖고 봐야 하는 드라마인것 같다. 정말 7편 까지 보는데 보는 중간에 받은 다음 파일들을 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고나 할까... 내가 아직 그 수준까지는 안갔는지.... 너무 무거워서... 게다가 -_- 화질까지 떨어진데다가 DVD 판이 없어 중국판(수출한 모양...) 이라 중국어까지 써져 있는 상태라 자막 보기도 매우 힘들었다. 이 드라마가 주고자 한 내용은 '부모에게 상처 받은 아이들의 미래는 이렇다...
백년의 이야기 3부 2004.01.27 14:54 요즘 와타베 아저씨의 연기에 빠진 상태여서 열을 올리며 찾은 드라마! ㅋㅋㅋ TBS 특집극이라던데 원래 1부부터 3부 까지 100년동안 대를 걸친 여자의 일생을 이야기 하는 드라마. 1,2 부는 역사성? 이라고 해야 하나... 음... 아직은 일본 문화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기모노 입고 나오는 드라마 ( 밝은 쪽으로 밝은 쪽으로 ... 1부 보고는 그만 뒀다지.. ) 는 아직 못보겠더이다 그리하여 뭐... 1,2,3 부가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는 소리에 와타베상 나오는 3부만 보게 되었지 스토리는 여자 주인공이 어렸을적 자신을 버리고 미국으로 건너간 엄마에게 연락이 와서 미국에 가는 얘기인데 뭐.... 어쩌다 남자와 동행하여 가게되고, 그 사이 여러 사건이 생기면서 사랑..
long vacation 2004.01.20 14:11 편하게 즐겁게 본 드라마 처음 3편까지 봤을때는 후편을 볼까 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_- 키무라 타쿠야 분이 멋있게 나오셔서 다 봤음 대충 이야기는 31살의 막 결혼에 실패한 노처녀와 24살의 피아니스트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 96년도에 만들어졌다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촌스럽지가 않았다. 대략 느낌은 한국드라마 '느낌' '프로포즈'와 비슷한 트렌디 드라마 일본에서는 대박을 터트려서 대표적 트렌디 드라마라 불리운다던데 정말 가볍게 볼 수 있는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드라마의 주제곡인데 La La La long vacation 이라고 하던데 넘 좋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