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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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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마고 아라시 06년 2006.05.07 04:04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자가 된다는 기획인데 아라시가 출연하고 부터 시청률이 10%로 껑충 뛰어올랐단다. _-우리나라에서는 10%면 중하위율이지만 일본에서는 10%가 넘으면 꽤 인기 프로라고 한다. 아무튼, 젊은 아이돌 그룹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하룻동안 생활하는 이 프로는 교육적으로도, 시청률을 위해서도 괜찮은 프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3월 들어서 아라시의 죠카마치라고 일본의 성에 대해 조사하는 기획이 한달간격마다 한번씩 방영되는데 사실 -_- 재미 없다;;;;; 그동안 쇼프로를 통해 학습했던 장소소개 패턴이라서 신선하지도 않고, 휴머니티도 없다. 주말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지노아라시와 마고마고 아라시 ^^
아라시의 죠카마치 2006.07.02 18:59 솔직히 이거 재미없다. -_- 아라시 보려고 보는 거지 난 일본인이 아니니까 별로 일본 성에 대해 관심도 없음;;; 그냥 아라시나오는 부분만 열심히 -_- 그냥 손자가 되는 마고마고 아라시가 더 재밌는것 같다.
런던하츠 2006.07.02 19:52 -_- 솔직히 별로 정신 건강 및 교육상 안좋은 프로이지만 빼놓지 않고 2-3년치? 를 거의다 봤다;;;; 그래서 -_-별로 이 프로를 본것이 자랑이 아니므로 안써놓으려고 했지만 그냥 기억해 놓기 위해 -_- ㅎㅎㅎ 그래도 왠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프로라 시청률은 꽤 높은듯 하다. 05.11.29 밸런스파이트 06.03.14 아츠시 돗키리 06.05.16 타무라택시,가치매기는여자들 06.06.06 가치매기는_여자들 06.05.02 오리콘순위발표.타레코미 부교.료의 와인찾기 여행 06.06.20 [타무라택시,소거녀] 06.07.04 - 2시간 SP 06.07.11 [가치매기는 개그맨들] 06.07.18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어,오샤레게이트,밸런스파이트 06.07.25 [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2006.10.03 01:01 기획 의도 : 희망과 기적의 휴먼 솔루션 다큐멘터리 은 장애와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와 가난 때문에 아이의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가정을 선정, 그들에게 필요한 전문가 그룹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본격 휴먼 솔루션 다큐멘터리다. 건이와 엄마가 함께 쓰는 일기, 이별 없는 아침 몇주전 부터 매주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프로가 있다. 오락프로도, 드라마도 아니다. SBS에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늦은 밤 12시에 하는 다큐멘터리. 그곳에서 웃음과 눈물과 희망을 보면서 한주를 시작하며 마감하고 있다. 화면속에 있는 환아는 신체적 무력감에 좌절하고 상처를 입었지만 결코 세상에 지지 않는다. 어찌 보면 누군가의 말처럼 난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면..
MagoMago Arashi SP [061021] 2 2006.11.11 23:07 그래도 다른 기획인 '아이들에게 저녁식사를'이라는 코너는 꽤 재밌었다. 아라시 5멤버 중 가장 의욕이 없는 두사람을 보냈다는 것으로 기대도가 높았다. 남자아이 2명만 있어도 힘들겠구나... 라는 것을 처절히 보여주었고, 그러나 그런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신선도는 별로 없었지만, 아이들과 친하지 않은 캐릭터들을 보냈던 것이 즐겁게 볼 수 있었던 포인트 였던듯... 만족도 : ★★ 일본 방송 '마고마고 아라시'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느 프로그램 안에 들어있는 코너다. 그런데 이번 마고마고 아라시는 스페셜로 90분 특별 방송을 했다. 원래는 20분 정도니, 3배 정도의 시간을 들인 것. 또한 마고마고 아라시는 매우 소소하고 소탈한? 방송으로 할..
우타방 061005 SMAP -3 2006.11.11 23:17 만족도: ★☆ (가라오케 기획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 [우타방] 061005 10th Year Anniversary Special.avi 정말 일본TV는 돈을 많이 들인다. 특히 우타방과 SMAPxSMAP의 무대는 점점 상상을 뛰어 넘어 진보된 과학과 예술의 접목 기술을 보여주는 것 같다. SMAP 의 ありがとう 요즘 이 노래 자주 듣는다. 딴 얘기지만 쿠사나기 쯔요시의 드라마 주제곡^^ 요즘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는 중~ 아무튼, 우타방의 무대감상에 빠져 보시길...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6.11.11 23:18 집에 돌아와 우연히 '사랑과 전쟁'을 보고 난 후 나의 세계 ( 컴퓨터와 함께하는 드라마 2일 정복편 ) 에 들어서려고 할 때 김태우가 나온다는 예고편에 다시 tv 앞에 앉았다. 오늘은 신승훈까지 나오는 생 Music 월척의 날이었다. 나혼자 깨어 신승훈의 과거 노래를 듣는데 신승훈이 '요즘 가수들은 장인 정신이 없다'라는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새삼 느꼈다. '보이지 않는 사랑', '오랜 이별 뒤에', '처음 그 느낌처럼' 비록 사랑이라는거는 잘 못해봤지만 왠지 그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가사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리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애절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다. 오히려 요즘 노래보다 더 '진실'이 짙게 묻어 있다는 느낌. 다음에 이루가 나왔는데..
재즈 파크 - 웅산편 2005.09.03 20:34 재즈 파크에 갔다 왔다. 재즈를 좋아 한다. 그 중 하나는 순수한 악기 소리가 좋아서이다. 이번에는 좀 변형된 재즈였는지 내가 재즈 초보라 깊숙히 몰랐었는지 다른 느낌이었다. 내가 느낀건 재즈 라는 느낌 보다는 팝, 락(?) 등등 여러가지 모아둔 공연? 기타 소리를 별로 안좋아 한다. 게다가 전자 기타는 정말 안좋아 한다. -_- 많이 하더라. 난 밝은 재즈를 좋아한다. 근데 이번 공연에서 웅산씨는 가을을 많이 타서 그런지 축축- 쳐지는 노래 많이 부르시더라. 난 재즈를 감상 할 때 사람의 목소리 보다는 악기 소리를 중점으로 듣는다. 그래서 웅산씨 공연이라 감안 하고는 갔는데 그리 마음에 쏙 들진 않았었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공연 가는 거 좋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