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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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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2007) 2007.01.18 16:27 SBS 16부작, 김정은 이서진 주연 종영 되었는데 아직도 다 못본 드라마. 8-10, 12-16화 남았다.... orz 보긴 다 봐야 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좀처럼 잘 봐지지 않는다. 나에게 이 드라마는 그렇게 재밌지도, 재미 없지도 않은가보다... 처음에는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보기 시작했고, -_- 엄청 유치해서 때려치우려고도 했지만 김정은 연기때문에 계속 보게 되었고, (보통 욕하는 드라마는 그래도 끝까지 본다.) 유치찬란 하고 뻔하지만 궁금은 하다. 얼른 다 봐야지... (왠지 숙제 하는 기분?!) 감상평은 다 보고 ㅋㅋ 난 후 + nakaikana : 다 봤다. 다 보고 난 직후 든 생각.. '그래서 아프리카 가겠다고? 안가겠다고?' (2007.02.16 18:26..
하얀 거탑 (2007) 2007.01.18 16:37 MBC 주말 드라마. 밤 10시. 김명민, 이선균 일본 드라마 하얀 거탑을 리메이크. 1-4화까지 봤는데 내용도 탄탄하고 긴박감도 있고 연기자들의 연기또한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이선균 ^^ 목소리 성우심 ㅎㅎ 근데 기존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라기 보다는 기업 드라마, 암투? 를 다룬 드라마가 더 맞겠다. 앞으로도 기대~ + nakaikana : 초반에 최도영 없는 인물이라고 구박 많이 받았는데 후반부 가면서 힘을 발휘하심~ 그러나 여자친구 존재 확인 후 나의관심 급하락 (2007.02.22 00:49) + nakaikana : 하얀거탑~ 실망시키지 않고 너무 재밌어서 닥본사중!! 근데 최도영은 별로 인물에 생동감이 없다... (2007.03.11 01:19) + nakai..
황진이 (2006) 2006.10.14 19:46 KBS 2 수목 드라마 총 24부작, 10월 12일 시작. 이거 색감도 너무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서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다 ^^ KBS가 왠일인겨?!!! 암튼, 아직 1,2화 밖에 안됐지만 챙겨봐야 겠다. + nakaikana: 아직도 끝까지 못봤다... 한 12화까지 봤나? -_-;;; 끝까지 볼 만 할거라는 생각은 하는데 굳이 보게되지 않게 된다;;
소울메이트 (2006) 2006.08.29 09:36 딩이 이 드라마의 얘기에 매우 공감간다는 얘길 듣자마자 토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12회를 몽땅 해치웠다. (다음날 토익 시험이었지만 -_- 전날 6시간동안 드라마를 보는 센스!) 그만큼 재밌었단 얘기?^^;; 암튼,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를 보면서 대한민국 여러 처자들 잡겠구나' 제목 그대로 천생연분의 여자 남자가 만나기까지 이야기인데 가만히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저런 운명의 짝이 있을까.. 라는 설레임도 들고, 기대감도 들게되고 그런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orz... 그래도 내일을 모르기에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 처럼 로또 대박을 기다리는 맘으로 나의 소울 메이트를 기다려 보는 것도 딱딱하게 굳어버린 화분에 물 한모금 뿌려지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서로 ..
서울 1945 (2006) 2006.07.02 19:13 아... 죽은줄 알았던 운혁이와 만나는 계희. 자신이 북한에 있던 2-3년 사이에 자신의 친구인 동우와 약혼한 계희에게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운혁이. 내 마음이 답답하다... 유일하게 제 방송시간대를 꼬박꼬박 챙겨 보려 노력하고 있는 드라마 ^^ 운혁이를 연기하는 류수영의 매력에 빠져 있는 중이라.. 근데 요즘은 운혁이 보다는 도련님이 더 멋있으신듯... 아무튼, 계희때문에 불쌍해서 마음이 아프다. 운혁이 때문에 희생되는 계희 ㅜ_ㅜ 60부작이라는데 곧 계희는 죽을것 같다. 그럼 남은 10부동안 계희는 안나오는 건가??? 아무튼 그럴린 절대! 없겠지만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_-;;;;;;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아무튼 서울 1945 재밌는..
늑대 (2006) 2006.01.27 22:29 순전히 엄태웅 때문에 보고 있다. 드라마 내용은 무지하게 진부하지만 엄태웅이 연기하는 '성모'라는 인간은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볼 수 없는 백마탄 어리버리 늑대로 -_-;;;; 별로 멋지진 않은데 귀엽다 ㅎㅎㅎ 스토리 보다는 성모의 변화 -_- 또~는~ 엄태웅의 새로운 변신을 지켜 보는 재미로 본다 ㅋㅋ 드라마 초치기로 내용도 너무 뻔하고, 구성도 좀 엉망인데 사고까지 났으니... 더 엉성해 질 것 같다. 개인 적인 바램은 -_-2주 늦어진 만큼 작가가 그 사이에 열심히 생각해서 좀 더 신선한 드라마를 만들어 줬음 좋겠다. -_- 에릭과 지민이 옥상 사이를 옮겨가는 비 상식적인 설정이나 연애 드라마에서 한번씩은 꼭 써먹는 설정.. (지민이-_-곤란에 처했을 때 에릭이 짠! 하..
서울 1945 (2006) 2006.01.15 19:27 KBS에서 새로 시작한 대하 드라마 '서울 1945' 처음엔 류수영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첫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왠지 대박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스케일도 엄청 크고, 이야기 구성도 깊고,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다. 돈 없는 KBS가 엄청 심혈을 기울인 드라마다. 아무튼, 내용은 일제 시대 부터 1950년대 6.25 발발 때까지 4남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다. 3부까지 봤는데 앞으로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 ㅋㅋㅋ
안녕하세요 하느님 (2006) 2006.01.15 19:43 어리숙하게 말하는 하루를 보고 까칠한 은혜 누님께서 '너 바보냐' 라는 말에 고민하다 자신의 복지카드를 보여주는 하루.. 극중 나이가 27살이라는데 참 순수하다...^^ .... 첫 느낌은 우리나라 판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같다. 다른게 있다면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많이 우리나라화-_-;; 했다는 정도? 우연의 일치가 많고, 극대화 같은것, 이야기를 전개하는 도중 한국 드라마의 법칙-_-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정도... ㅋ 하여튼~ 그래도 1화를 본 느낌은 깔끔했다. 앞으로 -_- 꾸준히 봐야지.. ㅋㅋㅋ + 결국 포기하고 더이상 보지 않았다.... 미련은 없다.. ㅋㅋ